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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9 19:22
제일 유명한 노래는 당연 'J에게' 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인연' 왕의 남자 OST로 쓰였던 노래구요.. '알고 싶어요'라는 노래도 좋습니다..
10/08/19 19:26
j에게는 뭐랄까 그 곡이 원래 작곡한 분이 곡이 별로 안좋아서 버렸던걸 이선희씨가 달라고 해서 강변가요제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선희씨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명곡이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들더군요 근데 이선희씨가 부르는 j에게는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
10/08/19 19:38
J에게, 아 옛날이여, 갈등, 갈바람, 아름다운 강산, 사랑이 지는 이자리, 나항상 그대를, 영, 한바탕 웃음으로, 겨울애상,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알고 싶어요, 인연... 이정도가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들입니다...
10/08/19 19:52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2&sn=off&ss=on&sc=on&keyword=이선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953
옛날 노래 몇 곡은 여기 맛보기(?)로 나오니 들어보셔도 될 듯합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14집 노래들...모두 좋습니다 ^^;;
10/08/19 20:24
25년 팬심에 한마디 더 사족을 달자면...^^;;
이선희씨의 전성기 시절 가요판은 모두 실력파들만 있었죠(보여주는 가수가 아닌 들려주는 가수들) 이선희씨는 그런 당시에도 가장 파워풀한 성량으로 유명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에 되려 그런 남다른 성량때문에 그 점만 유독 강조되고 정작 이선희씨의 다른 장점들이 묻혔다고 생각합니다. 또 당시 이선희씨의 주요곡들을 보면 그럼 힘을 강조하기 위한 곡들이 주를 이루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아니면 이전과는 다른 음악색을 추구하고 싶어서 인지 모르지만 요 근래의 이선희씨 노래는 힘을 발산할 듯 말 듯하면서도 절제하는 느낌을 주곤해요 옛날 이선희씨의 파워풀한 노래를 좋아 했던 사람들은 그런 연유로 요즘의 이선희씨 노래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예전에도 지금도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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