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10 14:42
마크제이콥스 스탐이나 세실리아(?) 이쁘더라구요. 언젠가 면세의 기회가 온다면 꼭 건지고 싶은 가방인데요. 물론 너무 유명해서 그 스타일류로 짭이 많긴 해도 로고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할지도 몰라요.
(제 사무실에도 20후반 30초반 2명이 사서 들어요)
10/08/10 14:49
나이도 좀 있고 평소에 명품을 많이 가져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구찌나 루이비똥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에 명품살거면, 한눈에 딱 봐도 누구나 다 아는 메이커로 사 주세요.
10/08/10 14:59
루이비똥은 너무 짝퉁이 많아서 외려 묻힐 수 있는 상황이...^^;;;
저는 디올백 괜찮은 거 같더라고요. 고급스럽고, 로고만 보면 디올백인 거 알 수 있으니까요. 돌체앤가바나도 스타일이 확실히 눈에 띄어서 그 브랜드 제품이다 알아볼 수 있어서 괜찮은 것도 같고요.
10/08/10 15:11
루이비똥은 너무 짝퉁이 많아서 외려 묻힐 수 있는 상황이...^^;;;(2)
루이비통을 하시려면 가짜천국 스피디나 네버풀 말고 조금 가격이 나가더라도 티볼리나 갈리아노를 해주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루이비통에서 새로 나온 앗치도 실용성 괜찮아 보이더군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Artemis님이 말씀하신대로 디올백도 괜찮고, 구찌도 괜찮아요. 다만 구찌도 네모반듯한 숄더백 스타일은 가짜가 너무 많으니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셀린 가방도 라인이 괜찮고, 입생로랑 뮤즈백이나 로디백도 예쁩니다. 빅백이 필요하시다면 입생 로디백 강추. 남편이 적금들어서 가방 사주시는 거 받으시는 부인분은 참 좋으시겠습니다. 제가 다 흐뭇해지네요:)
10/08/10 15:11
저도 같은 목표로 좀 모으고 있는게 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백이나 구두는 관심없다고 항상 그러는데,
진실로 그러한지 그냥 하는 소린지 모르겠어요. 한 번 떠 보세요. 어떤 메이커의 백이 요즘 좋다더냐...
10/08/10 15:28
음... 다른 가방이 많이 없으신 분이면 브랜드 인지도가 있고 매일매일 들 수 있는 제품이 좋겠네요.
루이비통 티볼리 http://www.louisvuitton.com/kr/flash/index.jsp?direct1=home_entry_kr0 루이비통 알마 http://www.louisvuitton.com/kr/flash/index.jsp?direct1=home_entry_kr0 구찌 수키 http://www.lotteimall.com/product/Product.jsp?page_code=02&page_remark=030664&i_code=3814463 페라가모 숄더 스트랩 http://www.ferragamo.com/webapp/wcs/stores/servlet/TopCategories_31150_35551#/product/27652/32147/ ↑ 요 녀석은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에서 봤었는데 가격이 정확하게 기억이... 음 =.=;; 마크 제이콥스 스탐은 이거에요 ↓ http://www.marcjacobs.com/#/en-us/marcjacobscollection/women/fallwinter10/bags?lookId=11 가격은 100만원대 초반이었던 것으로 기억함둥.
10/08/10 15:30
저도 올해 초에 용돈을 모아서 마눌님 핸드백을 하나 사드린터라 공감이 많이 가네요.
위에 나온 가방 말고 다른 브랜드를 하나만 추천하자면, 펜디도 괜찮습니다.
10/08/10 15:46
디올이 100-150으로 가능한가요? 그거 두배는 하는걸로 아는데요.
올 어버이날에 선물해 드렸는데 루이비통 150정도 하는것이 괜찮더군요. 구찌가 아마 그것보다는 조금이나마 저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0/08/10 17:11
혹시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는지 (단정하고 클래식한 것/ 혹은 캐주얼하게 다 들 수 있는 것)만 알아도
그 범위가 좁아지고 가격대에 맞는 것을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가죽이 좋을 것 같은데 사실 가죽은 요즘 가격이 많이 올라서 100~150 대로는 준명품대에서 고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백화점의 coach나 mcm 등에서는 가능합니다. 일부 명품대에서 가죽 가방은 더 가격이 좀 나가는데요. 뭐 로망이라는 샤넬은 최근 300~400대까지 올라갔기때문에 패스하시고 3초 가방이라는 루이비통 스피디 (가죽 아니고 pvc)는 면세가로 100 정도 하니 매장에서는 조금 더 비싸겠네요. 구찌에서는 쇼퍼백이 인기인데요, 크고 넣을 수 있는 것도 많고 캐주얼한 느낌이라 아무곳에나 잘 매치할 수 있어요~ 아마 100만원대에서 구입 가능할겁니다.. 엄마 가방을 사려고 알아보고 있어서..아무래도 제 취향보다는 좀 더 무난하면서 클래식한 것을 찾게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