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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18:18
그냥 멋부리는 느낌이지 많이 이상하진않아요. 30대이상부턴 거의 안세우지만 20대는 카라티입으면 한 30%는 세우고 다니는것 같네요. 저는 민망해서 안세우지만요. 크크
10/08/07 18:18
전 남잔데 솔직히 좀 별로에요; 옷에따라 깃세우라고 만든옷이 있고 아닌게 있는데 아닌걸 요샌 다 세우고 다니더라구요.
여자들의 경우는 잘은 모르겠지만 잘생긴사람이 세우면 -> 패션리더. 그냥 사람이 세우면 -> 왜저래? 가아닐까싶기도...하네요 흐흐
10/08/07 18:21
저도 좀 오버하는거 같아서... 이상해 보이던데
쎈척 하고 다니는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닥 보기 좋진 않더라구요
10/08/07 18:23
그 깃을 세웠을 때, 문양이 있는 것이 있고 안하는 게 나은 카라티가 각각 상존하죠.
옷에 맡게 세우시던, 접으시던지 하시면 됩니다. 깃이 좀 길면 세우는 게 멋있더라구요. 참고로 전 남자이며, 옷에 따라서 다르게 입습니다.
10/08/07 18:27
패션에 있어서 진리가 하나 있죠..
그것은 얼굴입니다.. 잘생긴 사람이 하면 멋있고 못생긴 사람이 하면 뭔가 찌질해 보이고.... 근데 깃 세우는건 대부분 이상하더라구요..
10/08/07 18:29
전 개인적으로 괜찮게 봅니다만 저는 하고 다니지 않습니다.
목이 너무 짧기 때문이죠..흐흑...잘생기셨거나 목이 심하게 짧거나 하지 않으시면 세우는 것도 멋이죠.
10/08/07 19:02
카라깃 세우는건 햇빛 셀 때 목 뒤가 까맣게 타는거 막으려고(실제로 되게 없어보이죠;;) 그러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전 가끔 그러고 다녀요~ 다 각자 취향이고 패션이지 이게 뭐 이상하다 어쩌다 할 일은 아닌거 같네요. 근데 요샌 더워서 깃 세우는 건 커녕 카라티도 못 입겠어요~
10/08/07 19:06
얼굴에 따라 다르다가 진리인듯.
강동원씨나 장동건씨는 카라를 뒤집어 속으로 넣고 입어도 멋있습니다. 저는.................ㅠㅠ
10/08/07 22:06
얼마전에 잡지에서 읽은 내용을 요약해 말씀드리자면,
햇볕이 강한 날 목을 보호하기위해 깃을 세우는 것은 괜찮으나, 실내이거나 실외더라도 햇볕이 별로 없는 날 멋을 위해 세우고 다니는 것은 (여자들에게) 허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속이 부실한 사람일 수록 겉만 번지르르하려고 한다.' 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너무 멋부리는 남자는 오히려 별로다.' 라는 식의 내용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칼럼(?)을 적은 건 여자 에디터 분이셨구요. 잡지는 '에스콰이어' 였습니다.
10/08/07 22:52
과거에는 대체로 세우는것을 안좋게 보는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 매장에 가보니깐 현재 트랜드가 세우는걸로 변화하는듯 하더군요.. 깃 뒷면에 글씨나 문양이 있는 옷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그리고 길가다가 봐도 그런옷들 입은 사람들과 세우고 다니는 사람들도 자주 보이구요.. 일종의 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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