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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16:09
전 노트북 살때 깔려있던 윈도우 7 홈에디션에서, 프로모션 7으로 갈아탔습니다.
기존 윈도우엔 도시바가 만든 이것저것 부가기능이 싫어서 구입했어요. 가격이 싸기도 하구요. 6개월 전에 샀던 것은 포맷을 지원했는데, 일주일전에 산 것은 포맷은 지원하지 않더군요. (전자는 미국판, 후자는 한국판을 샀는데...) 가격은 세금까지 42,000원이었습니다. 클린설치의 개념은 잘 모르겠는데, 일주일전에 산 윈도우7의 경우는 포맷은 지원하지 않구요, 그냥 윈도우에서 실행해서 포맷없이 깔리더라구요. 뭐, 그래도 큰 상관은 없는 것 같아요. (기존 파일들은 window.old에 다 묶어놓고, c:에는 새로운 파일들만 깔리니까요.) 다만, 다음에 포맷하고 재설치할때는 노트북에서 준 윈도우로 한번 포맷을 하고, 업그레이드판 설치를 해야할 것 같더군요.
10/08/07 16:07
1. a컴퓨터 망가지고 b컴퓨터에 설치하면 설치됩니다. 21만 5천원짜리 리테일버젼이어야 합니다.
2. a에 설치하고 b에 설치하면 a에서 받았던 정품인증이 풀립니다. 정품인증 풀리면 좀 지나서 인증받으라고 하며 윈도우 진입을 안시켜주죠.. 3. dsp버젼은 메인보드가 바뀌지만 않는다면 리테일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1번 질문의 경우에 리테일은 가능하지만 dsp는 불가능한 것이 맞는데.. 이것도 1~2번 정도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컴퓨터 부품이 고장나서 그런다고 하면 인증을 전화상으로 해줍니다. 포맷으로 인한 횟수제한은 컴퓨터 구성품이 바뀐 것이 없다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노트북을 사면서 보내주는 윈도우의 경우에는 위의 dsp버젼과 비슷하게 노트북 하드디스크 일정 파티션에 인증값이 들어있어 노트북이 아닌 컴퓨터에 깔면 인증이 안될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업그래이드를 하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0/08/07 16:11
그리고, 윈도우7은 업그레이드판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5회 이상 씨디키를 입력하면(그러니까, 포맷후 재설치)
그 씨디키로는 정품인증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그럴 경우는 MS에 전화를 하면 처리해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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