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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8 20:03
오리지날때 스카웃이 하늘의 왕자 아니었던가요?
꽤나 자주 사용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말입니다..;;; 저는 꽤나 자주 사용했습니다만.. 만약 지금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스카웃은 안쓰겠죠. 그땐 스카웃이 굉장히 좋다고 알고 있었어요. 심지어 빅게임헌터에서 플플전을 할때 입구 막고 수비한 이후에 온리 스카웃을 사용한적도 있습니다.
10/07/28 20:05
처음 스타 출시되고 빌드 개념 없을 때,
멋 모르고 200 채워서 공중싸움 할 때 외에는 거의 안 썼습니다;;; 200 vs 200정도 싸움을 하면 뮤탈>=스카웃>>>>>>>>>>>레이스 정도로 기억합니다.
10/07/28 20:10
옛날 로템에서 가끔씩 엽기전략으로 테란상대로 2스타 스카웃 썼어요
스카웃 3~5기까지만 뽑고 그걸로 테란을 엄청 견제했죠... 근데 그때는 테란이 아무래도 엔베도 늦고 아머리도 안올렸으니까 당한거라... 지금이랑은 패러다임이 달라서 그렇다고나 할까 싶네요 여튼 잠깐 엽기전략으로 나온적은 있어요
10/07/28 20:52
오리지날 시절에 스카웃 괜찮았습니다.
테란 상대일때는 골리앗 사업이 없었고 발키리도 없었죠. 레이스로는 막기 버거웠고요. 토스 상대일때는 커세어가 없었고요. 저그 상대일때는....... 별로 안 써본 것 같네요-_-; 섬맵이거나 공중전이 필요한 맵에서는 토스에게 스카웃만한 유닛이 없었습니다. 제대로 된 캐리어 컨트롤도 없던 시절이라.. 인구수 2였다는것도 나름 장점이었고요.
10/07/28 21:27
그당시에 스카웃+하템+리버+포토로 수비형 토스하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아쉬리고나 섬맵에서 주로 쓰였구요. 신주영 프로게이머 책에도 나왔던 전략인데 대충 14포지- 더블- 2스타이런식의 빌드였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특히 스카웃이랑 셔틀에 하템 태워서 다니면 재미는 있었습니다.
10/07/28 21:49
오리지날에서 하늘의 왕자인 이유가 프로토스 기본 공중 공격 유닛이 스카웃이었죠.
그리고 사실 공중 유닛 중 체력도 좋고 대공 미사일 능력도 좋고... 1:1로 떠서 스카웃 공중에서 이길 기본 공중 유닛이 없었죠. 배틀 상대로도 쓸만하고. 무엇보다 정형화된 빌드가 없다보니 요즘처럼 엔베나 아머리 빠르게 짓고 그러면 무용지물이지만 당시는 확고한 체계가 없었죠.
10/07/28 22:36
제 기억으로는 오리지날때 그러니까 1.00시절엔 스카웃, 하늘의 왕자 맞는듯..-_-;
대지공격연사속도가 지금의 2배였죠. 공격력 자체도 지금보다 더 강했었던거 같구요. 대공공격이야 뭐 지금도 확실하구요. 한때 친구끼리 플토로 하면 입구막고 스카웃 많이 모으는 쪽이 이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캐리어는 그룹지정해놓으면 인터셉터 단축키가 안떴어요. 그래서 하나씩 지정해서 인터셉터를 생산해야..
10/07/29 01:47
'하늘에선 이길 자가 없었기 때문'에
하늘의 왕자였던거 같습니다. 같은 자원으로 공중병력 만들면 스카웃이 다 이긴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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