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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28 19:47:47
Name 하루04
Subject 오리지날 스카우트의 성능
안녕하세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1.00 ~ 1.03 당시의 정보를 얻고자 합니다.

누군가가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시절
스카우트가 꽤나 성능과 효율성이 좋아서 많이 썼다는데

저도 오리지날 때부터 해온 유저로써,
스카우트는 예나 지금이나 왕따였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공속 패치를 하기 전이나, 한 후에나 말이죠.

예전에도 패스트 스카우트란 빌드도 없었는데.
뭐 오리지날 땐 빌드 같은게 없어서 그랬지, 스카우트 많이 썼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아니었던것 같아서요.

오리지날 때부터 하신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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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물량
10/07/28 19:50
수정 아이콘
테테전이 레이스싸움이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제 기억에도 스카웃은 그런 적이 거의 없었던걸로..;
사랑의바보
10/07/28 19:53
수정 아이콘
저도 오리지날때 부터 하긴했지만..

스카웃은 쓴기억이 없네요..

이렇게까지 안쓰는 유닛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완성형폭풍저
10/07/28 20:03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때 스카웃이 하늘의 왕자 아니었던가요?
꽤나 자주 사용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말입니다..;;;
저는 꽤나 자주 사용했습니다만.. 만약 지금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스카웃은 안쓰겠죠. 그땐 스카웃이 굉장히 좋다고 알고 있었어요.
심지어 빅게임헌터에서 플플전을 할때 입구 막고 수비한 이후에 온리 스카웃을 사용한적도 있습니다.
lafayette
10/07/28 20:05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 시절에 스카우트 별명이 '하늘의 왕자' 였긴한데,
생각해보니까 스카웃은 많이 안썼던것 같아요.
켈로그김
10/07/28 20:05
수정 아이콘
처음 스타 출시되고 빌드 개념 없을 때,
멋 모르고 200 채워서 공중싸움 할 때 외에는 거의 안 썼습니다;;;
200 vs 200정도 싸움을 하면 뮤탈>=스카웃>>>>>>>>>>>레이스 정도로 기억합니다.
Kreinvaltz
10/07/28 20:10
수정 아이콘
옛날 로템에서 가끔씩 엽기전략으로 테란상대로 2스타 스카웃 썼어요

스카웃 3~5기까지만 뽑고 그걸로 테란을 엄청 견제했죠...
근데 그때는 테란이 아무래도 엔베도 늦고 아머리도 안올렸으니까 당한거라... 지금이랑은 패러다임이 달라서 그렇다고나 할까 싶네요
여튼 잠깐 엽기전략으로 나온적은 있어요
대구청년
10/07/28 20:14
수정 아이콘
왕자를 평민들이 실제로 보기힘든거처럼... 아주아주보기힘들다고 하늘의왕자라는 별명이 붙은설도....
아 여긴 유게가 아니구나;;
10/07/28 20:19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 시절에 질럿+스카웃 조합이 쓰였죠. 완전 쓸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10/07/28 20:52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 시절에 스카웃 괜찮았습니다.
테란 상대일때는 골리앗 사업이 없었고 발키리도 없었죠. 레이스로는 막기 버거웠고요.
토스 상대일때는 커세어가 없었고요.
저그 상대일때는....... 별로 안 써본 것 같네요-_-;
섬맵이거나 공중전이 필요한 맵에서는 토스에게 스카웃만한 유닛이 없었습니다. 제대로 된 캐리어 컨트롤도 없던 시절이라..
인구수 2였다는것도 나름 장점이었고요.
信主SUNNY
10/07/28 21:04
수정 아이콘
커세어가 없어서 썼습니다.

그래도 유닛들의 성능이 대체로 오른편이니까 예전엔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좋았달까요...
나이스후니
10/07/28 21:27
수정 아이콘
그당시에 스카웃+하템+리버+포토로 수비형 토스하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아쉬리고나 섬맵에서 주로 쓰였구요.
신주영 프로게이머 책에도 나왔던 전략인데
대충 14포지- 더블- 2스타이런식의 빌드였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특히 스카웃이랑 셔틀에 하템 태워서 다니면
재미는 있었습니다.
(改) Ntka
10/07/28 21:49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에서 하늘의 왕자인 이유가 프로토스 기본 공중 공격 유닛이 스카웃이었죠.
그리고 사실 공중 유닛 중 체력도 좋고 대공 미사일 능력도 좋고... 1:1로 떠서 스카웃 공중에서 이길 기본 공중 유닛이 없었죠. 배틀 상대로도 쓸만하고. 무엇보다 정형화된 빌드가 없다보니 요즘처럼 엔베나 아머리 빠르게 짓고 그러면 무용지물이지만 당시는 확고한 체계가 없었죠.
pErsOnA_Inter.™
10/07/28 22:3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오리지날때 그러니까 1.00시절엔 스카웃, 하늘의 왕자 맞는듯..-_-;

대지공격연사속도가 지금의 2배였죠. 공격력 자체도 지금보다 더 강했었던거 같구요.
대공공격이야 뭐 지금도 확실하구요.

한때 친구끼리 플토로 하면 입구막고 스카웃 많이 모으는 쪽이 이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캐리어는 그룹지정해놓으면 인터셉터 단축키가 안떴어요. 그래서 하나씩 지정해서 인터셉터를 생산해야..
페르마
10/07/29 01:47
수정 아이콘
'하늘에선 이길 자가 없었기 때문'에

하늘의 왕자였던거 같습니다.

같은 자원으로 공중병력 만들면 스카웃이 다 이긴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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