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 관련 지식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저희집은 엄마,아버지, 저 이렇게 살았는데,

제 아버지가 96년도에 카메라를 사느라 11만원정도의 돈을 국민채권신용관리

라는 곳에서 빌려썼습니다. 근데 그 아버지가 저돈을 갚지 않고 저희엄마와 저랑 따로 살게되었습니다. (현재14년째 엄마랑 둘이 거주)

근데 저 아버지가 빌린돈을 갚으라고 국민채권신용관리에서 저희엄마와저에게 계속 독촉장? 비슷한것이 옵니다.

저 돈을 빌릴때 엄마가 보증같은것을 해서 아버지가 돈을 안내니까 저희집으로 오는것 같은데,

14년째 별거중인데 저희가 저 아버지의 채무를 대신 이행해야 하나요?

그 독촉장에 저 돈을 갚지 않을경우 신용불량거래에 등록된다고 반 협박? 식으로 나와있습니다.

요지는 저 돈을 아버지 대신 저희가 갚아야 하나요? 아니면 갚지 않아도되나요?

(아버지랑은 14년째 아무연락안하고, 어디서 사는지도,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