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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8 11:22
여전히 평균은 161.xx 입니다.
그리고 제 여친이 174라 전 왠만해서는 별로 커 보이지 않더군요. ( 뭐 저도 174이긴 합니다만..크크 큰게 익숙해서 그런가 봐요 )
10/07/28 11:24
다니는 거리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강남같은데는 170넘는 여성들은 우습게 보이더군요..
반면 동네에서 보면 160이하도 많이 보이고요..
10/07/28 11:42
여자키랑 몸무게는 정말 거짓이 많은거 같습니다. 제동생이 160에 49키로인데...키가 160이라는데...힐을 안신거든요...근데 163이니 165이니 하는애들중에 제동생보다 큰여자는 잘못본거 같고...160이라고 하는애들은 제동생보다 많이 작아 보이고...뭐 그렇네요... 결론은 힐빨인듯....9센티에서 11센티가 기본이니깐요.
10/07/28 11:46
힐 + 내가 보고 싶은거만 보는 심리 <- 이거때문에 여자 키가 많이 크다고 느끼는거죠.
마인드를 바꿔서 찾아보면 키 작은 여자분들 많습니다.
10/07/28 11:51
글쎄요 여자들 키는 뭐 다 고만고만 한것 같은데요 다 큰 젊은 여자들 키가 보통 155~170인데 80%가 159 라고 생각해요
제 여자친구 키가 164cm인데 커서 고민해요 귀여워보이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고 키 때문에 안 귀여운게 아닌데 자기 친구들은 다들 158 160 이거든요
10/07/28 12:29
남자도 180 넘는 사람들 번화가 근처엔 참 많죠.
분명 10% 정도 인데 체감 상 30% 이상처럼 느껴지는 것 처럼 여자분들도 그럴 듯 싶네요.
10/07/28 12:39
저도 자랑할 거리가 하나 생겼네요.
제동생이 169-170cm이고 49~50kg 입니다. 제동생이 큰편이긴 하네요~ 하지만 너무 말랐다는;;
10/07/28 15:44
키큰 여성분들이 눈에 잘 들어와서 그런 것 아닐까요? ^^;
그리고 힐 + 깔창 신공이 있어서 많이 커 보이는 듯 합니다 자랑질로 제 키가 187인데 전 거울보면 제가 별로 안커보이는데 실제로 저와 키가 같은 분을 보면 엄청 커보이더라구요. 징글징글 ㅜㅜ 좀 작아지고 싶습셉습니다.
10/07/28 21:58
저는 176, 제동생은 173입니다. 둘 다 여자구요..
저랑 제동생은 굽 5cm 이상의 구두를 신어본 경험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입니다.... 단화가 제일 편해요 아하하하; 제 주변엔 초등학교때 이미 173을 찍었던 친구가 한명 있고... 주변에 170 넘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힐이 따로 필요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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