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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0 23:46
거품경제 시절은 80년대를 지칭하고 그땐 주식같은 자산도 엄청 올랐지만 무엇보다 부동산 값이 장난아니던 시절이었습니다.. 도쿄땅을 팔면 미국을 다 살 수 있다고 하던 시절이었죠.. 그래서 기업도 은행도 일반인들도 돈만 생기면 땅에 몰빵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거품이 터져버렸죠, 땅값은 급락하고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줬던 은행은 원금회수도 못해 부도가 나고 기업들도 자산가치가 뚝떨어지고 주가역시 반토막 이하가 돼 버렸죠.. 그 여파로 일본은 암흑 90년대를 보내게 됩니다.. 경제는 0%성장 어떤때는 마이너스 성장도 하는 경제의 암흑기를 보내죠.. 2000년대 초반에 반짝하고 경제가 좀 살았다가 세계적 금융위기에 처해 또 휘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고베 대지진은 95년에 고베근방에서 발생한 지진을 말합니다.. 고베가 상당히 큰 도시였고, 지진의 형태가 피해가 크게 발생되는 지진파였기 때문에 5천명 정돈가가 죽은 큰 지진이었습니다.. 90년대까지는 전자제품은 일제가 최고였고 세계 표준을 선도했습니다.. 마지막 질문은 이거 한마디면 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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