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7/09 10:52
PGR에서 거의 막내 축에 속하는 09학번 입니다-_-.. 요즘엔 MT를 다 Membership Training 으로 생각하는데.. 물론 연인끼리 그런 대화가 오고간다면 Motel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10/07/09 11:01
MT는 모텔의 약자라기보다는 별칭이죠. 아무래도 '모텔 간다'이러면 좀 남사스러우니까 돌려서 말한다는게 원래 있는 MT라는 말에 좀 업혀서 가는...뭐 원래 의미의 MT도 계속 잘 쓰이고 있으니까 동음이의어처럼 생각해도 될 듯요.
그리고 대학생도 모텔 갈 일 있어요 ㅜㅜ
10/07/09 11:05
친구가 자기 애인에게 이번 주말에 mt가게 니가 좋아하는 cd 챙겨갈께라고 하기에 무슨 mt에 여친을 데리고 가냐했더니
숙박업소가게 피임도구 챙겨간다는 거라더군요...;;; 00학번이지만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추천에 모텔을 가본적이 있는데 굉장히 좋던데요? 예전 흔히 생각하던 여인숙이나 여관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밝고 깨끗하고 거대한 티비에 컴퓨터는 두대있고, 에어콘도 빵빵하고 게다가 싸고. 가격대 성능비는 거의 벌쳐급이라고 생각합니다.
10/07/09 11:26
Malakit님// The HUSE님// 유온님// 아에리님// 장군보살님// JIRO님// 그리고 닉네임이 긴 두분은 중간에 깨져서 보이고 C기능도 안 먹히네요// 어쨌거나 저만 낯설게 들린 건 아니었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듣고 생각해보니 확실히 커피숍나 식당, 술집 같은데서 시간 때우는 것보다는 경제적인 면도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학교 근처 모텔촌에서 손잡고 나오다가 학우, 선후배라도 만나면 너무 남사스러울 것 같기도 하네요. ^^
10/07/09 13:51
전 술먹고 회사 근처에서 잔적이 있는데 7만원인가 하더군요 자는데 원래 이리 비싼가요? 흙..
그리고 MT라는 표현은 저도 한 5년전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땐 그게 어떻게 그렇게 되냐!!! 라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들 쓰는거 같더군요... 이상 02학번이었습니다;
10/07/10 14:29
전 99학번인데 3년 전에 알았네요. 그때 여친이 엠티라는 단어를 써서
졸업한지 한참 되었는데 엠티는 무슨 엠티 같으 소리하고 있네 했는데 엠티가 여라가지 뜻이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