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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6 23:19
대충 정보통신공학과(임베디드로 많이 빠지지만) 컴퓨터 공학과, 정보미디어 관련과, 소프트웨어공학 등.
요 쪽이라고 보시는게 맞겠네요.
10/07/06 23:32
전산관련 학과(요즘 이름들이 하도 희한해서 특정짓지는 못하겠습니다), 산업공학과 쪽에서 많이 갑니다.
그 외에...솔직히 전공 불문입니다. SS 멀*캠퍼스에서 신입사원 자바 교육을 해주셨던, 자바 쪽에서 나름 이름있던 강사분은 성악 전공이셨고 가장 오랜 기간 몸담았던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으로 총괄 PL 역할을 하던 협력업체 과장님은 문과대 출신이었습니다. 체지방 4%를 유지하던 근육질 보디빌더 출신 개발자도 있었고 가정대 출신도 몇 봤습니다.
10/07/07 00:00
음 개발자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전문분야긴 하지만 출신제한이라던가 그런게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그야말로 이쪽 능력이 있으면 다 써줍니다. 나름 능력을 우선시하는 분야라고 할까요(뭐 처우나 환경... 이런건 많이회자되니 뺍시다...) 윗리플다신 분과 비슷하게 외고-인문대 출신도 보고 뭐 여러 경우를 많이 봤네요. 그리고 저역시 빈둥거리는 백수 지인들에게 가끔식 조언합니다. 노니 기술배워서 개발이나 하라고.... (말그대로 소정의 자격만 갖추면 되니...)
10/07/07 00:03
IT업계라고 해도 회사마다 성격이 달라서..
솔루션 업체처럼 기술력으로 먹고사는 회사라면 컴퓨터학과쪽 사람을 많이 뽑고, 대형 SI 업계처럼 직접 개발하는 것보단 사업을 따내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끌어내는 걸 주업으로 하는 회사는 전공불문으로 뽑는 경우가 많습니다..
10/07/07 10:49
오히려 전공자보다 비전공자가 많은 곳이 IT 일겁니다.. 크크
제 주변만해도 PM 사회과학전공, PL 화공전공, 본인 전자전기전공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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