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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6 14:27
상대 병력 비율보면서 맞춰가긴 해야지만 기본적으로 1 : 2~3정도를 유지하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벌쳐는 마인을 되도록 남김없이 심으시고 센터교전시 일단 앞으로 살짝 나가서 드라군 상대로 바리케이트 역할을 하다가 질럿이 붙을 즈음에는 다시 탱크 옆으로 빠져서 탱크에 붙는 질럿을 점사해주세요.
10/07/06 16:35
삼룡이 먹을 생각이라면 초반에는 탱크 비중이 좀 높이는게 좋구요.
타이밍 러쉬라면 벌쳐 비중을 높이는게 좋습니다. 타이밍에 짜내서 탱크가 7기 정도 된다면 벌쳐는 1부대 반이상인것이 적당하구요. 센터싸움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토스가 달려오는걸 재빨리 캐치하고 시즈모드를 먼저 하는게 중요합니다. 질럿이랑 드라군들이 이미 사정거리 반경안에 들어온 상태에서 시즈모드를 하면 무조건 손해보는 싸움입니다. 시즈모드를 먼저 해서 질럿이랑 드라군들이 오기전에 펑펑 몇대씩 맞아야 싸움이 되고 시즈모드를 제대로 한 테란에게 토스는 먼저 달려들 생각을 안합니다. (병력차이가 월등하지 않고서는. 토스가 3번째멀티 가져간후 나온 타이밍러쉬라면 토스가 병력차이가 월등할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탱크주변 마인은 제거해주시고 탱크앞쪽에 마인을 계속 깔아주세요. 결국 토스는 마인때문에 못달려듭니다. 또 중요한것이 이곳저곳 이동경로에 마인을 주기적으로 깔아 주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토스가 이동할때 굉장히 거슬리거든요. 집요하게 깔아주셔야 합니다 -_-; 토스가 싸우기 가장 좋아하는 환경은 마인이 듬성듬성있고 테란이 새로운 자리를 잡으러 시즈모드를 풀고 움직일때 입니다. 특히 파이썬에서 테란은 전장을 선택할 여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수가 없습니다. 좋은 자리 잡으려 노력하고 바리게이트와 마인을 깔아주면서 전장을 만들어야죠. 병력을 지속적으로 막히지 않게 충원해주는건 필수구요. 동실력이라면(초보~중수) 파이썬에선 여러모로 테란이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10/07/06 16:57
상황에 따라 다른데 타이밍을 노린 5~6팩 러쉬의 경우에는
탱크수는 첫 팩토리에서 꾸준히 찍은 걸 제외하고는 벌처로만 찍습니다. 대략 탱크 7~8기정도에 나머지 벌쳐정도이죠. 그리고 후반까지 가게 되면 탱크의 비중을 올리시는게 좋은데 공3업의 경우는 스플래쉬가 엄청나다 보니 질럿조차 제대로 오기 힘들정도가 되죠. 다만, 글쓰신 분이 싸움에서 지는 이유는 유닛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자리잡기 실패와 그분 시즈가 발동하셔서 그럴겁니다. 실제로 프로게이머들 보면 인구수 200이 거의 다 찼을때 지상군끼리 맞붙으면 테란이 이기지만 배틀넷에서는 플토가 이기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10/07/06 17:06
정석적인 원팩더블 이후 5팩or6팩 타이밍 러시를 시도하실 경우에는..
8탱+벌쳐2부대가 최적화입니다. 그리고 전투시에 '진형을 어떻게 짜는가'에 따라서 병력이 같아도 압승도 완패도 할수 있는것이 테프전의 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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