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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4 23:33
척추 교정원 이런데 가보세요. 효과 좋던데요.
저도 허리로 고생 좀 해서 여기 저기 다녀봤지만 척추 교정원 만큼 좋은 곳이 없더라구요. 좀 좋아지면 수영 배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0/07/04 23:39
허리는 정형외과보다 신경외과쪽 가야돼요..
정형외과는 그냥 물리치료만 합니다.. 신경외과 가보세요.. 저도 신경외과, 정형외과쪽 많이 다녀봤지만 골절은 정형, 허리통증 신경통은 신경외과입니다. 그리고 허리다쳤을땐 최대한 무리하지 마세요
10/07/05 00:03
저도 그래서 MRI를 찍어 봤는데 허리 디스크가 2개나 튀어 나왔더군요. 터졌다고 한 것도 같구요.
저랑 같은 경우라면 삐져나온 디스크가 척추를 지나는 신경다발을 눌러서 통증이 오는 겁니다. 허리가 안 구부러진다면 거의 확실한 것 같네요. MRI에 40정도 드는데 의사샘이 딱히 고칠 방법은 없다고 하더군요. 정형외과에서도 어차피 MRI 찍어 봤자 고쳐줄 방법이 없으니까 물리치료만 해주는 것 같아요.
10/07/05 01:47
저도 척추교정원 추천합니다..
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정말 교정원 다니니까 허리아픈게 씻은듯이 낫더군요.. 유연성이 부족해서 안된다고 생각했던 허리굽혀 발가락 만지기도 되고; 물론 교정치료 받아도 운동과 병행하지 않으면 도로아미타불입니다..
10/07/05 02:07
척추가 아니라 꼬리뼈 부근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천장관절 증후군 의심해 볼 수 있겠네요. 이 증상은 천장관절의 인대가 약해져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인대 강화 주사를 꾸준히 맞게되면 좋은 효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겪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웨이트 트레이닝 중 약간의 부상에다가 빙판에서 엉덩방아로 악화되었습니다. 병원을 약 5군데 정도 다녔는데 거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지 못해 고생 꽤나 했었는데 어떤 카페를 알게 되어 전문 병원을 찾게 되어 지금은 거의 완치 수준입니다. 저의 경우 증상은 통증 부위 (꼬리뼈 부근)가 압박되면 통증이 오고, 걸을때도 발을 디디게 되면 통증이 느껴지며 허리 숙일 때에도 통증이 있었습니다. 누울때도 물론 통증이 왔었습니다. 일반적인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영향을 끼쳤죠. 만약 일반적인 허리디스크라면 잘 모르겠지만 천장관절 증후군의 경우 이것에 대해 잘 아는 의사도 거의 없어 아~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플 달아봅니다. 여기가 관련 카페입니다. 빨리 완치하시길.. http://cafe.naver.com/mxxx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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