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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5 16:25
가격대 성능비는 평균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환율 때문에 오락가락 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동급 사양의 다른 노트북들도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일반적으로 애플노트북을 많이 쓰는 이유는 디자인 영향도 있고, OS자체도 다릅니다. OS의 퍼포먼스나 편의성은 둘째치고서라도 그 OS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들이 꽤 있기 때문에 이것이 킬러 어플이 되서 맥을 쓰는 분도 꽤 많습니다.
10/06/05 16:25
일단 모양이 예쁘고, 배터리가 오래 갑니다. 노트북이라는 조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죠. 가격대 성능비로 보자면 IBM노트북에 비해 대략 10~20만원정도 비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10/06/05 17:00
전 아이폰 개발 하려고 맥북을 샀는데..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진 않은데..
애플컴이 성능에 비해 가격이 비싼데요.. 다른 노트북이랑 비교하면.. 비싼듯..
10/06/05 17:05
사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는 프로그램 쓰시려면 속편하게 IBM 계열로 쓰시는 게 좋습니다.
애플 노트북이 '인기 많은 이유'는 사실 디자인이 큰 몫을 하긴 하는데, 애플 노트북을 그런 이유만으로 쓰기에는 낭비에 가깝습니다. 실제로는 papercut님 말씀처럼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운드쪽 어플리케이션도 그렇고, 영상편집 어플리케이션도 그렇고 맥에서만 쓸 수 있고 굉장히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러니 멀티미디어 관련 어플리케이션에 큰 관심이 없으시다면 그냥 다른 노트북 쓰시는 게 좋습니다. 생각해보니 맥의 경우 부트캠프나 패러랠 등 이용해서 윈도우를 맥에서도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IBM에서 맥을 쓰려면 해킨토시를 써야 하는데 지나칠 정도로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긴 하네요. 그리고 일단 OS 자체 안정성이 훨씬 높은 게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현재 운영체제는 스노우 레오퍼드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장난 내 맥북 ㅠㅠ
10/06/05 19:07
맥 OS X와 맥용 소프트웨어가 가장 안정감 있게 실행되는 컴퓨터이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겁니다. ^^ 전 맥 OS X와 너댓 가지 소프트웨어 때문에 맥에서 못 떠나고 있어요.
성능이나 부품, 무게 등을 보면 오히려 좀 비싼 편입니다.
10/06/05 20:53
저같은 경우는 맥북을 쓰다가 스타2가 하고 싶어서 윈7사용하는 동생 노트북과 강제로 교환해서 사용중인데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맥os와 윈도우의 차이도 괘 크더군요. 사용해봐야지만 체감할 수 있는 특성이 있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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