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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31 10:54
글러브가 손에서 빠진다면 길들이기 문제라기 보다는 글러브 사이즈의 문제 같은데요. 글러브도 손 사이즈에 맞춰 다양하게 있는 편인데
손에 비해 좀 큰 글러브를 사신게 아닌가 싶네요.
10/05/31 11:00
아 그리고 글러브 크기 자체는 바꿀 수 없습니다만 글러브가 빠지기만 할 뿐 글러브를 다루는데 지장이 없다면
입수부 부분의 끈을 풀어서 좀 더 타이트하게 묶어주시면 빠지는일 없이 쓰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잘못 묶으면 경기뛰다 풀려버리는-_-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10/05/31 12:26
글러브 크기는 직접 손크기를 재서 만들었고 첨 글러브 샀을때는 손빼기도 힘들정도로 빡빡했는데... 내야용 글러브이구요... 입수부 부분의 끈을 묶는 방법은 잘 모르겠네요 ㅠㅠ 혹시 풀려버리면 어떡하나 싶고... 으 ㅠㅠ 제가 이 글러브로 포수도 보고해서 수비용 장갑 끼고 글러브를 많이 사용했는데 장갑때문에 글러브가 늘어난건 아니겠죠?;;
10/05/31 14:18
답변이 조금 늦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글러브를 보시면 엄지손가락 들어가는 부분에 끈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끼 손가락이 들어가는 부분에도 끈이 있구요. 그부분을 풀어서 다시 조이시면 될겁니다.
10/06/01 03:25
글러브가 조금 크신거 같기도 한데.. 아니면 수비용 글러브를 하나 사셔서 끼고 글러브를 사용해보시는건 어떠실런지요
저도 큰클러브 낄때는 안에 수비용글러브(배팅장갑이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끼고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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