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전을 계기로 정대세선수에 대해 관심이 가
그의 시합을 여러편 구해 보았습니다.
스피드와 체력 그리고 몸싸움도 강해서
최전방 공격수로서는 아주 적격인데도 의외로 플레이 하나하나가
상당히 섬세하더군요
그의 경기를 보면서 내심 좀 어이가 없는게 한국국적이라는 이런선수를
쳐다도 안본 우리 축협의 복지부동적인 자세나
일본에 대해서도 자기들 축구역사를 뒤져도 이만한 선수가 거의없는 주제에 눈파랗고
코뾰족한 선수들은 기를 쓰고 귀화까지 시키면서 이런 선수를 방치한건지
눈이없는건지 귀화는 커녕 발탁도 안했다는 오카다 감독이하 일본축구관계자들의
근시안에 내심 안도하기까지 했는데
정대세선수가 한국국적이면서 왜 우리쪽에 스스로 노크한번 안했는지 궁금합니다.
가까이 추성훈선수의 예도 있어 재일동포선수들에 대해 전만큼
홀대하지 말자는 분위기가 있고 실재 박강수선수인가요
잠시지만 국대에 뽑아 활약할 기회를 주기도 했는데
정대세선수는 보다 복잡한 사정이 있었나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