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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3 00:06
경제상황에 대한 안목이 없는 상태에서 그냥 우량주라고 푹 묵혀두기엔 리스크도 크고(우량주라고 손실 나지 않는 것도 아니라는것은 주지하고 계실 줄 압니다), 본인에겐 전액 처분가능(다 까먹어도 상관없진 않겠죠..)한 금액도 아닐 것으로 보이니
금액을 적절히 나누어서 분산투자하시면 좋겠네요. 자취방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선 젊으실 듯 하니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 20% 미만은 리스크가 적은 부분에 투자하고(정기적금, CMA, 채권형펀드라던가 채권혼합형 펀드라던가 하는 것들) 나머지는 3분할 정도 하여 국내 주식형펀드, 국외펀드, 원자재펀드같은 테마펀드 이런식으로 투자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채권형 펀드에 500정도 넣어놓고, 나머지는 국내주식혼합형에 2000, 삼성그룹, 인도, 명품테마펀드에 천 정도 씩 넣어놓았습니다만 아직까지 크게 문제가 보이진 않았네요;
10/05/23 00:40
투자에 대한 기본 개념 및 향후 상황에 대한 예측이 나름대로의 공부를 바탕으로 확립되지 않은 상태라면
솔로몬 저축은행등에 얌전히 짱박아 두시는게 최선일것 같습니다. 삼성 포스코 현대차....물론 우량주....언젠가는 이익을 남겨줄 가능성이 더 많아보입니다만.... 우량주에 짱박고 일희일비 안 할 정도가 되려면 그깟 몇 억 없어도 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겁니다. 피 같은 내 돈 2천만원 다음주 되면 1800이 되고 그 다음주 1500 되고 한달만에 1300만원 되면 그게 피같은 돈 이었던 사람들은 그 스트레스를 못 버팁니다.
10/05/23 00:41
믿을 만한 사람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과 상의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재테크의 목적이신지 재무 설계의 차원이신지 잘 모르겠어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한번에 목돈을 펀드로 넣으시기 보다는 적립식으로 접근하실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장세가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수익률을 생각하신다면 우량주보다는 조금 더 공격적인 펀드로 운영하시는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갖고 계신 제정적인 계획에 따라서는 변액 유니버셜 상품으로 운영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거액의 금액을 FC만을 믿고 예치하시는 일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제가 현직 FC 이지만, 보험업계 종사자 분들을 믿는 일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겪고 있습니다 ㅠㅠ) (만일 변액 상품으로의 접근이라면 거치형 상품이 아니라, 적립식 상품으로 시작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업계의 지식이 총출동되야하는 사안인 만큼 자세한 말씀은 생략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직업이나 주식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으신 편이 아니라면, 직접 투자는 피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우량주에 한정된 투자가 아니라면 직접 투자는 매도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우량주에 직접 투자를 하신다면, 2~3년 후에 매도가 아닌 5~10년 후에 매도 타이밍을 적극 추천합니다.) 펀드 종목을 고민하신다면 기간과 목적에 따라 조금 달라지겠지만 원자재 펀드는 중장기적으로 추천할만 하고 중장기 혹은 일정 수익률을 목표로 하신다면 중국도 안정적인 시장으로 봅니다. 펀드.를 고려하실 때는 은행권을 피하시고 투자권유인 자격을 취득한 FC나 증권사에서 시작하시기를 권장합니다. CMA 계좌의 경우에는 입금 용도로 사용하시고 출금 용도의 CMA 계좌는 별도로 사용하심이 적은 수익률이지만 나은 선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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