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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2 22:48
장비문제로 1시간 지연 7시30분에 시작했고요
결승같은 분위기가 안났어요 그냥 다전제 보는기분 명경기도 1경기도 안나왔어요.. 2년만에 봐서 그런지 옛날처럼 먼가 박진감 넘치고 그런게 안느껴지더라구요 먼가 좀 그냥 허무
10/05/22 22:57
온풍기 사태를 능가하는 사건 발생 - 이영호의 신적인 경기 운영으로 1,2 경기 완승 - 3경기 김정우 선수의 심리전으로 가볍게 승리 - 4경기 이영호 선수의 초반 전략을 간파하고 완벽한 방어로 가볍게 승리 - 5경기 김정우의 저글링 올인으로 승리
전체적인 흐름이 극적이었지 게임 내용은 그리 재미는 없었습니다.
10/05/22 23:07
경기 자체의 시간은 짧았습니다만, 선수들의 빌드선택과 한끝차이의 승부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1경기: 발리앗vs뮤탈의 싸움이었고 스컬지로 발키리1대를 격추시키지만 모니터사고로 인해 재경기 1-1경기: 이영호선수는 스타포트를 올리지 않고 좀 크게 꼬았고 김정우선수도 비슷하게 가나 했으나 역시 조금 경기를 꼬아 주면서 퀸의 브루들링을 활용하려 했으나 마나차기전에 진출한 이영호선수의 탱크골리앗부대의 압박으로 김정우 선수가 조급하게 히드라로 막아내려하다 꼬라박으며 gg 이영호 선수의 마패러쉬도 동반했고요 2경기: 김정우 선수의 앞마딩이 아닌 다른 멀티부터 먹으며 노햇3해처리 그리고 이영호선수의 더블빌드. 김정우 선수가 빌드에서 우위를 보이는듯 했고, 스탑러커와 뮤탈로 간을 보고 있었는데 이영호의 스캔으로 러커를 파악하고 달라들어 잡아낸 후 드랍쉽+마린브루드로 이겼습니다 3경기: 김정우선수의 두번쟤 앞마당이 아닌 제3멀티부터 먹는 전략 그리고 저글링다수를 뽑아주었고요 이영호선수가 마린부대로 멀티압박 주려고 진출하는순간 매복된 저글링으로 마린 다 잡아먹으면서 2햇뮤탈과 함께 본진 유린하며 이영호선수gg 4경기: 이영호선수의 센터중앙의 전진8배력 그러나 김정우선수는 중앙으로 오버로드 정찰하여 파악, 저글링으로 마린수 줄여줌 그 뒤 이영호선수의 4배럭과 만회해 보려는 드랍쉽 플레이를 하려 했으나 김정우 선수의 저글링 한기의 난입으로 스타포트 파악 히드라로 4벌쳐드랍 무난하게 막아내고 이후 드랍쉽플레이도 히드라의 기민한 움직임으로 마린부대도 막아내고 저글링 다수와 러커로 이영호 선수의 최후 한타병력을 러커로 긁어버리며 이영호선수gg 5경기: 이영호선수의 배짱플레이 더블 김정우 선수의 선개스빌드, 이영호선수가 알아채기 힘든 발업+레어타이밍이 주효했습니다. 저글링의 순간발업과 함께 미네랄필드 뒤쪽으로 돌아가며 본진 입성 후 마린줄여주고 이후 계속 추가된 저글링의 끊임없는 공격으로 이영호선수의 gg 이렇게 3:2의 역스윕경기가 나왔습니다
10/05/23 01:21
불판수는 오래전엔 500-600개에 불판 갈때도 있었는데 요새는 300쯔음에 갈아서 .. 2배로 많아진 기분이더군요.
게임 하나하나 보면 그다지 재미없겠지만, 1경기부터 전체적인 흐름과 이영호라는 존재를 생각하면서 보면 굉장히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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