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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17 09:59:42
Name NessKie
Subject 예전 KBS사극 '명성황후'의 전반적인 평가가 궁금합니다.
오늘 교양수업 중, 명성황후가 나왔습니다.

제가 본 사극은 용의 눈물, 태조왕건, 명성황후가 끝인..

이미연과 유동근의 연기에 한층 빠져있었는데요..친구놈들은 그런게 있었냐?? 모르겠는데..이런 반응이네요..

그러면서 왕건은 안다고 말 하더군요.

명성황후가 매니아 측면이 강한 사극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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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잡룡
10/05/17 10:04
수정 아이콘
일종의 바람몰이가 좀 심하지 않았나 하는 드라마입니다.
영화로서도 있었고
주연이었던 이미연씨가 모두 연관되 있었고
드라마자체는 오히려 완성도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는데
반대로 언론이나 평은 엄청난 집중이었고
그때문에 일종의 바람이불어 버린
지금생각하면 그냥 일종의 바람몰이였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10/05/17 10:19
수정 아이콘
시청률은 잘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다만 이미연 씨가 연장 방영에 동의를 안 해서 이후에 최명길 씨로 바뀌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로는 시청률이 한풀 꺾였던 듯합니다.
밀가리
10/05/17 11:04
수정 아이콘
"내가 조선의 국모다"이 유행어가 원래 명성황후 마지막에서 나오는 말이었어요.
10/05/17 12:10
수정 아이콘
그때 전부 본방 사수 했었는데 생각보다 시청률은 안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뮤직비디오가 더 히트를 쳤었죠. 뮤직비디오 돌풍에 비해 시청률은 그닥이었습니다.
명랑 소녀 성공기에 밀려서요.
최고 시청률이 30%였고 꾸준히 20%대를 유지했었는데, 지금은 그정도면 대박을 친 거지만 그 당시 그 vj 특공대가 25% 였으니까, 그보다 더 아래면.. 그냥 중박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改) Ntka
10/05/17 13:25
수정 아이콘
오 재밌게 봤죠. 그러나 SBS 장나라 씨 주연의 명랑소녀 성공기와의 사이에서 고민을... 크.
재밌게는 봤지만 이후 최명길 씨 때 시해 장면 이후에서 일본인이 명성황후의 시신의 다리를 이불로 덮어주는 거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죠.
논란이랄 거 까진 없지만 시청자의 눈에서 당시에 비판이 좀 많았던...


어쨌든 오히려 장편 사극 치고 드라마 자체보다는 뮤직비디오와 OST가 더 조명을 받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뮤직비디오의 이미연 씨의 이놈들! 내가 조선의 국모다! 와
드라마에서의 최명길 씨의 내가 바로... 조선의 국모이니라는 많은 차이를 보였고 평가도 많이 갈렸으니까요.
물론 이 장면만으로 드라마 전체를 평할 순 없지만 평타 이상은 친 드라마입니다.

아무래도 동시간대는 아닌데(명성황후는 수, 목) 월, 화에 SBS에서는 "여인천하(후더덜...)" 때문에 많이 기억되지는 않는 듯 합니다-_-;
C.P.company
10/05/17 13:26
수정 아이콘
유동근씨가 왕이 아니였다는게..

용의눈물을 살린건 무엇보다 태종의 볼꽃카리스마 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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