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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5 15:11
경기마다 다르겠지만 배틀로얄에서 IG에게 완패했고, 얼주부 클래스는 말도 안되고.. 솔직히 최근 모습은 CJ랑 붙어도 어떻게 될지 모를 거 같습니다.
12/10/05 15:13
홀스형말에 동의 합니다.
발전이 없습니다. 발전하려는 마인드 자체가 없어서 얼마 안가서 멤버 싹 바꾸거나 해체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핫샷이 남아있다면 안될팀입니다.
12/10/05 15:15
스톰이랑 붙으면 좋은 대진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mvp는 요즘 발전 많이 했습니다. 남들은 거들떠도 안보는 여러 잡대회들 꼬박 나가면서 경험쌓고 특급라인(나진, 아주부) 아래급 정도까지 올라왔다고 봅니다.
12/10/05 15:17
그냥 IG, 프로스트랑 하는거보니 실력자체에서 너무 차이납니다. 시즌3에선 이제 언급도 안될 팀이 된거같네요...세비를 내쫓은건 결국 최악의 한수가 된 느낌. 탑 실력은 막상 보이보이나 핫샷이랑 고만고만한데 빅팻이 망해버리네요.
12/10/05 15:18
솔직히 ig한테 그정도로 발릴정도면 mvp랑 붙이기도 민망한 수준이라..
어느수준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핫샷이 있는한은 답이 없을듯 합니다. 다시 탑을 가던지..
12/10/05 15:25
슬슬 물갈이가 될때가 온거 같긴합니다. 한국서 보고 배웠다는 사람들이 '우리는 한국처럼 하드 연습을 하는팀이 아니다' '수준낮은 게임에선 더이상 배움이 없으므로 애니메이션이나 보겠다 - 더맆' 한다는 것 자체가 끝을 알리는 신호였던거 같네요.
저도 북미를 좋아합니다만 노력없는 결과를 기대하는건 도둑놈이죠. 그냥 한국팀들과는 그 절박함에서도 상대가 안되고 정신력에서 너무 차이난다고 봅니다. 과연 CLG NA가 이번 한국, 중국팀에게 졌다고 분하다고 눈물을 흘리고 했을까요. 전 iG와의 경기에서 인히 하나 안깨진 상태에서 지지치는거 보고 이 팀은 이제 끝났구나, 싶었습니다. TSM은 적어도 겉으로는 CLG처럼 입만 산 느낌은 아니었으니 한번 더 기대해보려고 합니다...카옥스나 다이러스 페이스북보니 불주부에게 지고 많은걸 느꼈던거 같은데 롤 본고향의 매운맛을 조금은 보여줘야죠.
12/10/05 15:46
핫샷 정글이 진짜 최악입니다 대회 레벨하고 넘사벽의 괴리가 있어요. 핫샷 정글 갈지 않는한 답이 없습니다.
핫샷이 쌀때 심하게 싸서 그렇지 막상 평균적으로 보면 상당히 솔리드한 좋은 탑이였는데, 정글가서 완전 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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