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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5 14:22
저도 해외팀이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m5나 eu나 ...
왜냐면 사실 스타1때 너무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실력차가 나버리니까 재미가 좀 없었거든요. 세계대회라고 할만한 대회들이 좀 다들 싱거웠으니까요. 최종 보스 느낌의 팀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가 압도하지 않고 유럽 중국 북미 등등 팀들이 비슷비슷한 실력을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한국팀 ...그중에서도 좋아하던 나진 소드가 정이 가는건 어쩔수 없군요;
12/10/05 14:36
clg na를 참 좋아했는데 덥립과 차우스터의 자만심과 한국을 깔보는 태도를 본 뒤로는 정이 안가네요.
게다가 오늘도 처참하게 깨졋고 -_-a....
12/10/05 14:53
이번시즌까지는 m5최강자모드도 괜찮을듯 합니다.
단, 한국팀들에게 마지막셋트까지 가는 나름대로의 흠집은 입은채로 우승하길 바랍니다. m5도 은근 아시아권 안중에도 없는 느낌이라서요.
12/10/05 15:37
iG는 저뿐인가요... 덜덜덜.
배틀로얄에서 쯔타이, 피디디(일루젼 포함)의 폭 넓은 챔프와 그것을 운영하는 능력 그런 챔프로 경기를 재밌게 풀어가는 모습에 반해 응원하고 있습니다.
12/10/05 15:52
eu는 프로팀중 가장 매너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근데 좀 졸림 ㅜㅜ)
m5는 가장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는 팀이라고 생각하기에 두 팀의 호성적을 원합니다. 그리고 TSM은 싫어하는 팀이긴 한데 북미 팀들이 너무 깨지면 북미 롤 인기에 타격이 심할까봐... 적당한 성적을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쓰고나니 소드와 프로스트는 성적을 어찌내는게 저한테 기쁠지 난감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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