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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2 01:25
기억하신대로가 맞습니다 저도 파닭을 십년전에 처음먹었는데(경기도 용인), 아직도 가끔 찾아가고 싶단 마음이 들정도입니다. 요즘 메이커치킨집들이 내놓는 파닭보면 그저 우습죠. 안시켜먹습니다. 글쓴님이 기억하는 파닭의 기억이 맞습니다. 호기심에서 용인파닭이 원조인지 조치원파닭이 원조인지 찾아봤던 적이 생각나네요..다음에 용인들를 기회있으면 용인시장에서 파닭집 찾아가 보세요 만족하실겁니다.
12/10/02 03:05
왕천파닭 맛은.. 그 튀김옷이 다른 치킨과 상당히 다릅니다. 튀김옷이 다른 치킨에 비해 좀 딱딱한 편인데,
그 튀김옷이 느끼하다기 보다 고소하다는 느낌이 상당히 강합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현재 왕천파닭 체인이 조치원-충북쪽에 몇 개 있으니 직접 시켜 드셔 보시면 될 듯 하네요
12/10/02 07:46
제 경우도 메이커 파닭이 나오기전 동네서 파는 치킨이 파닭이었습니다. 메이커 파닭과 비슷하게 후라이드치킨위에 파채를 듬뿍 올려주는 건데 이게 파채올리고 집에 가지고 오는 동안 치킨의 열로 살짝 익으면서 파향이 치킨에 퍼져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브랜드치킨 반값이었지만 치킨도 굉장히 맛있었구요. 그런데 브랜드치킨파닭은 치킨을 살짝 식혀서 가져오는건지 파가 익질 않더군요. 이 글을 보니 왕천파닭 먹어보고 싶네요.
12/10/02 09:52
왕천 파닭이 일반 치킨과 다른점은 원산지는 어디것인지 잘모르겠지만 닭을 크기가 큰것을 사용하여 양은 많으나 부드러운 식감이 떨어진다는점과 튀김옷이 제가 판단했을때 양파맛 포테이토칩의 맛이 난다는 점입니다.거기에 마늘채,파채,레몬쪼가리 하나가 포함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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