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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4 22:01
저도 목소리빨이라고 생각하는데 얼마전에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내가 너의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부르는걸 보고 저게 감정이란건가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들어본 버전중에 가장 잘부르더라구요 김연우보다도 더
12/09/24 22:04
차이가 있지 않나요? 정말 노래에 빠져부르면 눈물까지 나던데...
그리고 감정이란건 단순히 가사에만 취하는게 아니라 노래 그자체에 취하기도 하는거죠.
12/09/24 22:15
감정도 결국 기술치기라고 보는데, 음색도 (선천적인 요소가 아주 강해서 그렇지) 기술의 영역에 있다고 봐야지요. 더원은 모르겠고 박효신씨의 경우 빠르고 밝은 분위기의 곡도 나쁘지 않게 불렀고(어색하지 않게), 장조-단조에서 그에 맞게 톤을 바꿔가면서 노래하는 가수 꽤 있습니다. 슈스케3의 손예림양의 경우 음색도 그렇고 연습도 그렇게 해왔을 거고 이승철씨가 '블루스가 있다'고 했는데 딱 그런 톤의 노래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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