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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0 17:52
안 됩니다. 스포츠 같은 경우 그나마 메달이라는 객관적 기준이라도 있어서 가능한 일이지만 그런 기준 없이 병역 혜택을 주는 것은 다른 직업에 대한 차별입니다.
개인적으로 메달리스트에 대한 혜택도 부정적으로 봅니다. [m]
12/09/20 17:53
그래미상 정도 받아오면, 고려해보자는 여론이 일어날지도...
올림픽도 동메달, 아시안게임도 금메달 이상만 병역특례를 주잖아요... 그 정도는 해야죠.
12/09/20 17:53
1. naver...
2. 실행한다고 하면 엄청나게 반발이 일어날겁니다. 지금 스포츠계에서의 병역특례도 반발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죠.
12/09/20 17:58
일단 기준이 애매모호합니다. 한류스타라는 기준이 두리뭉실하죠. 거기다 여론을 의식한다면 불가능하죠.
덧붙여서 스포츠인이나 예술가는 병역 면제가 아니라 병역 대체 복무를 하게 됩니다. 2년간 본인의 활동하는 곳에서 "대체 복무"를 하게 되는거죠. 어떤 분야든 그곳에서 일을 하는게 복무와 동급으려 쳐주는 겁니다. 일반인들도 방위산업체나 연구소, 보건소 등에서 일을 하는등 능력에 따라 "대체복무"를 할수 있습니다. 되기가 힘들지만 금메달이나 국가에서 지정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힘들죠. 대체 복무기간 동안에는 해외에 나갈시에도 여러가지 신고를 하고 나가는걸로 압니다.
12/09/20 18:36
방산업체로 3대 기획사를 지정해서 3년간 근무하게 하는건 어떨까요? 크크.
기존 스케줄의 80%정도를 소화하게 하되 관련 수익은 모두 국고환수.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적립. 기획사에서 기존 방산업체 수준의 급여 지급. [m]
12/09/20 19:13
가능하게해야죠. 애초에 월드컵 4강간다고 병특있는게아니었습니다.
막상도달했더니 반론의 여지없이 병특줘야 한다는 분위기면 괜찮고, 그 이후에 기준을 정해도 되죠
12/09/20 23:18
사실 인기라는게 조금 불확실한면이 있어서요. 싸이 인기가 거품이라는게 아니라, 그 인기가 현실적으로 갖고오는 효과가 얼마나 크냐에 따라 달라서....
솔직히 배용준이나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얻은 인기 + 한국이미지를 개선시킨걸, 세계급으로 해놓고 그만큼 한국에 찾아오는 관광객도 엄청나게 늘어난다 등등...그리고 이게 통계적으로 확인이 된다면 말이 나올순 있겠네요. 근데 뭐 워낙 군대가 까방권 vs 까임권의 효과를 갖고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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