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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6 22:12:02
Name DeStinY....
Subject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사귄지 얼마안되서 헤어졌는데

여친이 자기마음을 모르겠다고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는데

저도 그런거같아서 알겠다고 하고

헤어지고도 연락은 뜨문뜨문 했습니다.

어제밤에 헤어졌고요..

아무렇지 않을줄 알았는데

지금 되게 생각나네요;;

계속 사진 쳐다보고있고

잡아볼까요?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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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entia
12/09/16 22:13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알수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좋으면 그냥 붙잡으세요 [m]
12/09/16 22:1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이거보고 알수 있는 사람 있을까요..(2)
근데 아마 붙잡으려 해도 안될겁니다...
근데 안되면 어때요..해볼 수 있는건 다 해봐야죠..잡아보세요.
국카스텐
12/09/16 22:18
수정 아이콘
나중에 가서 후회할 것 같으면 일단 무조건
붙잡는 시도는 해봐야겠죠..
12/09/16 22:19
수정 아이콘
마음내키는대로 하세요
시간지나고보면 생각이 많이 다르겠지만
지금 할 수 있는한 후회하지 않는 일들을 택하세요
고양이맛다시다
12/09/16 22:34
수정 아이콘
사진 지우시고, 머리도 예쁘게 깎으시고, 옷도 한벌 사입으시고..
추워지기 전에 사람 많은 거리에 나가서. '아 여자가 이렇게 많구나.'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ㅜ
분명 그 중에는 작성자분을 더 좋아해주는 예쁘고 어리고 착한 여자분들이 있습니다.

전 어물쩡거리다가 2년이나 슬퍼하며 솔로로 지냈어요.
터져라스캐럽
12/09/16 22:55
수정 아이콘
칼같이 끊으시고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오히려 그러는 편이 더 돌아올 확률도 높고,
안 돌아올 사람 같으면 어떻게 해도 안잡힐거에요
포프의대모험
12/09/16 23:13
수정 아이콘
술드셔서 이러는거면 비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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