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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6 19:53:59
Name JuVinT
File #1 2.jpg (0 Byte), Download : 5
Subject 후쿠시마 여행 이해가 되시나요?


이번에 한국에서 43명이 후쿠시마로 관광을 갔다고 합니다.

저는 과민반응일수도 있지만 도쿄도 조금 위험하지 않은가 생각을 하는데요...

사진처럼 후쿠시마산 과일을 먹고 후쿠시마 관광지를 돌아본다는데 저는 돈 100억을 줘도 가기 싫을꺼 같은데...

1년이 지났다곤 하지만 후쿠시마로 여행을 가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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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페군
12/09/16 19:55
수정 아이콘
선택은 개인의 자유라지만, 주변인이 저러면 좀 걱정되겠네요
핸드레이크
12/09/16 19:56
수정 아이콘
백억이야 주면 가긴 하겠지만;
왜 가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여행사 기획상품 같은건가요?
용감하네요
12/09/16 19:57
수정 아이콘
베어그릴스도 가기 싫어할 것 같은데;;;
정지연
12/09/16 19:57
수정 아이콘
공짜로 보내주면 갑니다.. 못갈건 또 뭐있어요.. 거기 사는 사람도 있는데.. 며칠 다녀온다고 피폭돼서 죽을것도 아니고 후쿠시마현이 꼬딱지만해서 현 전체가 원전인것도 아니고요..
12/09/16 19:59
수정 아이콘
뭐 가치관차이겠죠
전 절대 안갑니다.
공상만화
12/09/16 20:00
수정 아이콘
갈 사람은 가고 안갈 사람은 안가겠죠.
피폭은 확실하다고 생각하지만 책임은 개인이 지는거죠.
12/09/16 20:02
수정 아이콘
저는 전공자인데, 후쿠시마 사고 터지자마자 국가에서 돈 받아서 저기 공짜로 여행갔다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래토닝
12/09/16 20:04
수정 아이콘
공짜면 양잿물도 마실꺼 같습니다 전 크크
루시드폴
12/09/16 20:04
수정 아이콘
너무 과민반응인거 같은데요

잠깐 여행다녀온걸로 이런반응이면

후쿠시마및 그주변에 살고있는 수많은 시민들은 뭐죠;
12/09/16 20:05
수정 아이콘
전 도쿄도 꺼림칙하네요.
핫초코
12/09/16 20:06
수정 아이콘
절대요. 앞으로 10년이내엔 공짜로 보내줘도 안갑니다.
루크레티아
12/09/16 20:07
수정 아이콘
관광은 좀 무리수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후쿠시마에 지금 사는 사람들도 딱히 살고 싶어서 사는 것이 아니죠. 고향이라서, 다른 곳에 가서 정착하기 힘들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살고 있다더군요. 후쿠시마 출신 사람들과 아이들에 대한 이지메와 따돌림은 이미 사회적 이슈이고요.
12/09/16 20:11
수정 아이콘
전 제 생애 일본은 안 갈 생각입니다.

하물며 후쿠시마는 진짜...
12/09/16 20:12
수정 아이콘
굳이 저기로 여행을 가는 건 제 생각에도 무리수인 것 같아요.(물론 가는 분들에게는 무리수가 아니겠지만)
차라리 국내 관광지 많은데 국내나 돌아다니겠어요.
아레스
12/09/16 20:25
수정 아이콘
저는 백억준다면 가볼듯합니다..
된장찌개
12/09/16 20:25
수정 아이콘
으잉?????
일본 여행가는데 걱정이 된다는 질문에
오버라고 댓글이 주르륵 달리던게 기억나는데, 제가 기억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12/09/16 20:28
수정 아이콘
같은 후쿠시마 현이라도 아이즈와카마쓰 이런데야 얼마든지 가죠. 오히려 센다이 같은데가 훨씬 위험하지.
정확히 어디를 갔다는건지를 알아야 뭐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알파로크
12/09/16 21:11
수정 아이콘
100억까지 갈것 없이 1억만 줘도 갈사람 줄을 설겁니다. [m]
에휴존슨이무슨죄
12/09/16 21:26
수정 아이콘
사는게 아니라 몇일가는것도 굉장히 위험한건가요??
一切唯心造
12/09/16 21:29
수정 아이콘
저는 생전에 일본은 가지 않으려구요 [m]
파이어로드
12/09/16 22: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원자력 피해를 직접 겪은 나라였다면 간다는 사람이 거의 없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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