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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5 13:17
아는 사람이 그러면 대놓고 뭐라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무시합니다. 괜히 참견했다 싸움만 납니다. 말 해서 통할 사람이면 애초에 개념을 집에 놔두고 다니지 않을거라 생각하기에;;
12/09/15 13:36
저도 비슷하게 합니다.
다만 간혹가다 뜬금없이 꼭지가 돌 때가 있는데 그 땐 저도모르게 대놓고 말하게 되더군요. 근데 소용없어요, 특히 나이드신 분들. 어려운 시절 보내신건 알겠는데 그게 무슨 벼슬은 아니잖아요..
12/09/15 13:38
저는 직접 나섭니다..
직접 나서서 이야기 해보면 규칙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가르쳐 준다는 마음으로 말합니다. 감정을 싣지 않구요.... 말해주면 대부분 "아! 그렇군요..제가 잘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제 바램은.... 대부분 속으로만 삭히시는데...잘못하는 사람들에게 말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하면 안되는구나...라고 생각을 들게요...제가 오지랖아닌 오지랖을 떨면서 가장 느끼는게 이거에요... 정말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알아도 규칙을 미쳐 생각하지 못하는경우도 많아요...단순 실수로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내가 맘대로 하는데 누가 뭐라고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생각보다 많지 많아요.... 오히려 뒷담화까다가 싸움나는경우를 더 많이 본것같습니다...적어도 제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
12/09/15 13:44
전 딱히 저한테 피해오는거 없으면 별말 안합니다.
진짜 개 진상이고 꼴보기 싫다 이러면 말하고요. 그리고 이건 외람된 말씀인데, 혼자 계실때도 남이 공공장소에서 규칙을 어기면 그렇게 들으라고 말씀 하시나요? 본인이 들으라고 "먹을거 던져주면 안되는데" 라고 말해서 싸움나면 싸움은 남친이 대신 해주나요?;;
12/09/15 14:17
혼자있으면 십중팔구 나서서 말하고,
제 일행이 있다면 상황을 보고 나섭니다. 시비에 굶주려있어요.. 이기는 싸움을 마다할 이유가 없죠. 다만, 주위 사람들에게 밉상으로 찍히는건 싫으니 패스..
12/09/15 14:30
내비둡니다. 신경쓰기도 귀찮고, 공공장소 관리자들이 할 일이니까요.
다만 식당에서 과도할 정도의 소음에 대해서는 터치합니다. 지인, 가족간의 식사라는게 참으로 행복한 것이고 맛난 걸 먹기 위해 돈내는것이기 때문에 강경하게 대처합니다.
12/09/15 15:59
괜찮은 대처같네요. 잘못하는 분이 글쓴분말을 듣고 또 냉큼 달려와서 화내는 미친x이 아닌이상에야 말이죠.
하지만 최선의 방법은 관리자에게 말하는게 나아보입니다.
12/09/15 20:41
그냥 최대한 웃으면서 "어~ 아저씨 곰한테 김밥 주면 배탈나요!"할 거 같네요.
웃으면서 말하는데 니가 뭔 상관이냐고 화내진 않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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