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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5 11:26
그냥 부럽다고 해주면 됩니다.
얘기 해줬을때 뭐하나 좋은 점이 없습니다. 1. 그분들 마음만 상한다 2. 나중에 폰 살때 도와달라 그런다 3. 까딱 잘못해서 배송이 하루 늦거나 취소 되거나 등등 해주고도 욕먹는다
12/09/15 11:30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저희 어머니가 갤2 90만원주고 사왔을 때도 괜히 기분 상하실까봐 아무말도 안했었는데.. 참 고민입니다. 요즘... ^^;
12/09/15 11:36
가족말고는 관심자체를 주지 않습니다.
괜히 오지라퍼 같기도 하고.. 그럼 니가 한번 알아봐달라고 하면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뽐뿌 같은곳에 죙일 접속하기도 해야하고;; 설명에 설명을 해줬는데도 어느날 대리점에서 옵뷰 88만에 업어온거 보고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했습니다.
12/09/15 11:51
솔직히 애매해요.. 조금만 뉘앙스를 잘못 말하면 왠지 아는 척 하면서 놀리는 거 같고.. 그리고 좀 말하면 주변에서 나도 알아봐 달라는 부탁이... 제 폰 때문에 뽐뿌 며칠 들여다 봤더니 영혼이 녹는 느낌이던데 그걸 또 하라고??
그리고 어지간한 젊은 사람이면 직접 가르쳐 주기보단 그냥 뽐뿌 눈팅 좀 하라고 합니다. 휴대폰 포럼이랑 휴대폰 업체게시판만 며칠 들락날락 거리면 대충 개념 잡히던데 그걸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12/09/15 11:53
가족이나 여자친구 까지만. 괜히 이것저것 설명해봐야 친구입장에서 드는 생각이
사기 전 - 야 너 폰 잘안다?? 내것도 하나만 사고난 후 - 뭐 난 공짜로 샀는데??? - 다시 설명 - 아 몰라 귀찮아 ㅡㅡ 다음에 물어보께 어떤거든 좋은결과 안 나와요. 그냥 아는거 혼자 싸게 사면 땡입니다. 인터넷에 싸게 팔던데~~ 운 띄우면 아 인터넷 못 믿어 or 어디서?? 갈리는데 물어보는 사람한테만 가르쳐주면 되요.
12/09/15 11:57
크크크크 윗분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
설명하려 하면, 인터넷은 사기가 많다던데.. 인터넷 못믿겠어. 거진 이런 반응.. 나중에는 그냥 가족폰만 구입하게 되더군요. 가끔 친구들이나.. 휴대폰 구입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젋은' 지인 분들께만 설명해 드립니다. 물론 대행해주는건 아니고 뽐뿌 사용법만 설명해드리구요.
12/09/15 12:07
거기다 나중에 조금만 문제 생겨도 - 간단한 기기 문제. 키 유격이나 배터리 빨리 닳는 정상적인 현상,
안에 어플끼리 충돌하거나 펌웨어 자체적인 불량 등 - 아 역시 인터넷은 이래서... 그냥 대리점가서 사면 ~~한테 어쩌구... 화살은 저한테 날아오죠. 그리고 어디 대리점은 뭐하면 휴지 몇 통에 쌀도 주고 케이스에 필름에.... 그냥 본인꺼 싸게하는게 답입니다. 가족이야 돈도 같이내고 하니 한달에 요금 얼마 나오죠? 대리점가면 가격 이래 나오니 이렇게 하는게 이득~~ 이러면 돈 내는 어머님은 아 이게 싸구나 하고 납득하시는데 친구한테 설명해봐야 돈은 어차피 아빠가 내는데 뭐 그냥 편하고 바로 쓸수 있는 대리점가지 이소리밖에 안나와요.
12/09/15 12:30
공짜로 샀다고 잘난척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얘기 들어보면 공짜아닌거 뻔히 보이지만 참 설명해봤자 의미도없고..,
아는동생이 대리점을 해서 공짜로 해줬다고 하며 으시대는게 어찌나 꼴사나운지원 딱봐도 몇십만원 견적나오는데 참
12/09/15 12:37
휴대폰 철칙입니다.
절대 상대방 휴대폰가격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않는것입니다..... 뽐뿌에서도 아주 공감하고 있는 수칙(??)아닌 수칙중입니다. 무조건 잘 사셨다고 해주세요.... 휴대폰때문에 마음많이 상해요...
12/09/15 13:13
뽐뿌의 진리
가족만 태워줘라 그냥 친구나 아는 사이 정도면 잘 샀네 이러고 넘어가는게 상책.. 사기 전이라면 뽐뿌 눈팅하라 그러는 선에서 끝내는게 좋습니다.
12/09/15 14:01
정말 답답해요.
제발 폰은 온라인에서 사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막 할부원금 몇십만원씩 비싼 물건을 갖고 나타나서는 공짜로 샀다고... 55요금제 6만원만 내고 쓴다고... ...
12/09/15 14:46
어머니 갤럭시노트 19만원에 태워드렸는대, 처음에 좋아하셨다가 친구분은 공짜로 샀다고 약간의 책망(??)을 하셨었죠.. 거의 30분가량 이것저것 설명드리고, 약정상황, 요금제 기타등등 슬쩍 물어보시라고 했더니 집전화-인터넷- 케이블tv다 바꾸고, 신용카드도 바꾸고 그랬다는것 같더군요... 다시 이어진 제 설명으로 어머니는 상황을 이해하셨으나, 친구분 마음상하지않게 모르는척 넘어가기로 하셨습니다... 결론은 왠만해서는 가족만 신경쓰는게 진리일듯 싶습니다.. 가까운 지인이라면 폰을 바꾸기전에 뽐뿌로 인도만해주는 선이 좋을것 같구요.
12/09/15 14:50
가족 여친까지만 해줬습니다. 아니면 뽐뿌 아는 사람들끼리만 얼마에 나왔더라 이러고 얘기하죠... 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좋은 거 사셨네요 한마디하고 맙니다.
12/09/15 14:55
저는 그냥 "그렇게 싸게 사셨다고요? 너무 싼거 아니에요? 좀 이상한데..." 이런 식으로 얘기 던지는 정도면 될 거 같네요. 조금이라도 자기에게 의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 말도 없이 모른 척 하는 건 양심이 허락하지가 않더라고요. 최소한 좀 이상한 거 아니냐 이런 뉘앙스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도록 유도는 해야 전 마음이 편한거 같아요.
12/09/15 14:55
대부분 그렇듯 가족 여친까지만 해줍니다.
나머지는 놀려먹는 용도 아니면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 2G 쓰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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