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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0 13:52
일단 어느 나라든지 간에 관계없이 세종대왕님... 한글은 안고가겠습니다.
설령 민족/언어가 다르더라도, 그에 맞는 문자를 만들어내셨겠지요.
12/09/10 14:00
세종대왕 : 뭐 대표로는 이만한 분도 없을 듯.. 내치에도 힘썼고 문자 창제나 여러 제반 시스템을 갖추는데 엄청난 역량..
제갈량 공명 : 세종대왕느님의 갈굼을 버티면서 과도한 업무처리를 해낼 수 있는 분은 이분밖에 없을 듯. 에리히 폰 만슈타인 : 시대엔 뭐 어울리지도 않고 위인이라고 할 순 없지만 (전범이었으니..) 그래도 군사적인 재능은 (특히 지상전) 뛰어나지 않았나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순신 : 해전을 책임진다? 우와아앙.. 아인슈타인 : 시대를 앞서가는 과학으로 시대를 정크벅크 하려면 뛰어난 과학자도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12/09/10 17:55
전 능력도 되지만 충성도 높은 인물을 뽑고 싶네요. 능력 좋고 야심도 있으면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닐 거 같아서...
내정을 맡을 문관은 제갈량이면 충분할 거 같고, 아무래도 세계 정복이 목적이니깐 충성도 높은 장군이 필요하겠죠. 다른 사람들은 생각이 안 나는데 알라의 검이라고 불렸던 할리드 이븐 알-왈리드가 생각이 납니다. 이 분이면 충분히 세계정벅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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