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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6 23:48
1. 신경과 - 말 그대로 신경 관련 질환을 봅니다. 뇌졸중, 두통 등등..
신경정신과 - 과거에 신경과와 정신과가 하나이던 시절의 이름이고 정신과는 지금은 정신건강의학과로 바뀌었습니다. 이쪽은 정신질환을 보는데 신경과와는 보는 질환이 좀 많이 다릅니다. 신경외과 - 신경계(뇌-척수-말초신경)의 문제에 대해서 외과적 접근을 하는 과입니다. 2. 통증은 기본적으로 통증 부위나 기전에 따라 나뉩니다. 골반에 통증이 있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가 우선적일 것이고, 필요에 따라서 재활의학과나 마취통증의학과로 넘어갈 수 있고, 원인이 기질적인게 아니라고 판단하면 정신과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 글에서 나온 상황 정도면 그냥 개별과 하나로 진단에 치료방침까지 세울 수 없을 상황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12/09/06 23:50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주변에 비슷한 문제로 아무리 검사를 해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통증을 느끼다가
결국 류마티스내과에서 병을 발견해서 치료중인분이 계십니다. 엉덩이쪽이 아픈것도 증상이 비슷하니 류마티스 내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래요. --- 아.. 글을 대충 봤네요. 다시보니 이미 염증관련한 검사도 다 하셨군요. 모쪼록 통증의 원인을 꼭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12/09/07 10:57
다른 의사분이 놓친부분을 발견할수도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정형외과를 가시던 신경외과를 가시던 검사자체는 비슷할껍니다. 정형외과에서 원인을 못잡아냈는데 신경외과에 가서 원인을 찾아낸다.. 이런건 좀 어렵죠. 차라리 큰병원으로 가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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