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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1 21:48
여자분과 공통 관심사도 많고 친한 것으로 보이는데 평소처럼 재미있게
이야기 하다가 그분의 외모적인 부분이나 기타 장점을 칭찬해 주는것도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남친은 돌직구 + 놀리고 장난치는거 너무 좋아함 + 직설적인 스탈이라 제가 칭찬 공세로 넘어온건 아니지만 ^^; 여자에 심리를 귀띰해 드리자면 진심이 담긴 칭찬에 약합니다. 예를 들어 글 쓰신분이 그 여자분에 머리 스타일을 예쁘다고 생각하시면 이것 저것 이야기 하다가 먼저 머리 스타일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먼저 꺼내서 해주다가 (예: 내 친구가 미용실가서 다짜고짜 원빈 스타일 해달라고 했다가 삭발당함 - 영화: 아저씨) "근데 OO 너 머리 스타일은 정말 너랑 잘 어울린다." 등등. 포인트는 진심이 담긴 , 자연스러운 칭찬. 다른 부분은 연애 고수님들께서 해 주시리라 생각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 주세요 ^^
12/09/01 22:00
편한 오빠와 남자 친구는 한끝 차이...
적극적인 호감 표현을 한다면, 그 쪽에서도 '아 이성으로 날 좋아하는구나' 라고 인식하지 않을까요?^^
12/09/02 03:46
직접적인 대답은 아닙니다만..
혹시 연인 사이에는 이렇게 해야되.. 라는 선입견이 있으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정말 편한 친구같이 지내는 연인도 있을수 있고.. 불타오르는 로맨스의 연인이 있을수도 있고 그런거죠.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편하게 얘기하고 그러세요. 이렇게 만나고 얘기하는게 좋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호감을 팍팍 티내면 되겠네요. 그러면 상대방도 호감도를 표현하게 마련이구요. 어쩌면 이미 상대방이 눈치채고 있을지도 모르죠. 혹시 사귀게 되시더라고 관계에 너무 변화 주려고 하지 마시구요. 잘 맞는 부분을 계속 잘 맞춰가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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