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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31 23:28
저도 사실 못믿었는데..그거리 가보고 ... 정말 문화컬쳐 였습니다. -0-;; 성형안하는사람 없다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근데 뭐 성형하면 어떤가요 크크 이쁘면 장땡이지.. 근데 많긴 많나 봅니다 친한 여자애들 물어보면 대학진학직전은 기본이고 중->고 넘어갈때도 많이하고 대학때 대놓고도 많이 한다더군요..안한사람찾기가 더 어렵다고 얘기는 들었습니다. 아물론 자기도 했다고..
12/08/31 23:33
개인적 사정상 압구정을 많이 가는데 거긴 정말 많습니다만 반대로 얘기하면 거기 거의 다 모여있습니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광고 너무 지겨워요
12/08/31 23:45
주위보면 쌍커풀정도는 많이 하는거 같아요..
외가,친가쪽 친적누나 한명씩 다하고 우리누나도 했으니까요 주위에 여자들이 별로 없다는 건 함정... 원판이 별로면 거의 싹다 갈아치워야 되는데 그렇게하면 돈도 돈이고 성괴가 되기 일수죠.
12/09/01 00:35
이번 여름에 압구정에서 코수술했는데(병원다니면서 저 말고 다른 남자는 거의 못 봤네요.)
병원 몇 번 왔다갔다 하면서 느낀건 사람 진짜 많이 온다는 거 였습니다. 엄청날 겁니다. 내가 왜 의대를 안 갔나 하는 후회가 잠깐... 중학교 졸업선물로 쌍꺼풀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코수술하는 경우가 꽤 될겁니다. 어려보이는 애들도 많이 오더군요. 쌍꺼풀은 이제 수술축에도 못 끼고.. 그냥 시술이라고 보는게... 코수술도 상당히 많습니다. 코수술하고 길거리 다니다보니 코수술한 여자분들 엄청 많더군요.
12/09/01 13:19
제 고교 친구중에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내는 얘들 .. 정말 얼마 안되는데 그 중에 세 명이 했습니다. 남자구요.
사실 시내거리에 성형외과가 엄청 많은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지 알 수 있죠. 요즘은 양악이나 안면윤곽처럼 얼굴 깎는 정도가 아니라면 성형이 아니라 시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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