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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31 21:54
굳이 PT가 아니더라도 같이 운동하면서 자세잡아주고 좀 더 운동강도를 극한으로 끌어줄 사람이 있어야 제대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운동할 친구(헬스에 대해 좀 잘 알아야겠죠)가 있으면 굳이 PT가 없어도 된다고... 혼자서 하면 확실히 극한까지 운동강도를 끌어올릴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12/08/31 22:00
자세 정확히 하지 않으시면 골병듭니다.
사실 여유 있으시면 PT 받아서 하는게 제일 좋지만, 아니라면 가벼운 무게로 인터넷에서 보는 자세를 정확히 따라하도록 노력하세요 자극부위도 마찬가지고요~
12/08/31 22:10
그냥 건강을 위해 하실거면 안하셔도 됩니다.
몸 만들기를 원하시면 주변에 같이 운동가서 알려줄 수 있는 헬스에 대해 아는사람이 없다면 받으시는게 좋아요 엉터리 자세로 고중량 들기 시작하시면 부상의 위험이 가장 큰 문제일뿐더러 잘못된 자세의 고중량은 노동에 불과합니다.
12/08/31 22:10
전 지금 6회 pt 끊어서 하고 있습니다.
돈이 아주 아깝진않아요. 아주 안아까운 것도 아니지만.. 운동 잘 안해본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거 대충 따라하다간 몸다칩니다. 제가 허리를 다쳐봐서 이번에 끊었긴합니다.. 흐흐..
12/08/31 22:19
친구말로는 뭐 식단같은거 물어보기도 편하고, 자세도 잡아주니까 부상도 적고 근육도 잘잡힌다고 (아니면 비대칭으로 이상하게 잡힐수도 있다 하더군요), 관리를 받는 처지라서 내가 가기 싫어도 전화오고 뭐 하면 가게되고 얘기하더라고요.
12/09/01 20:40
돈있으면 꼭 하세요.
그거랑 똑같습니다. 원래 공부 했던 놈은 인터넷 인강보고 아니 그냥 교과서 보고도 알아서 잘 합니다. 하지만 공부 습관이 안들었던 분은 자기가 스스로 할 괘도에 오르게 까지가 힘듭니다. 그래서 고액 내고 과외도 하는것이구요. 근데 자기가 헬스를 하는데 흥미도 없고 같이할 친구도 없고 인터넷 찾아보라고 해도 귀찮다? 그럼 자기 의지 탓할게 아니라 PT 해 봐야죠. 모든것이 의지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할 '환경'이 중요한 겁니다. 전 돈 여유 있으면 진짜 할겁니다. 어짜피 PT 평생하는거 아니잖아요? 몇 달 해보고 감 찾고 재미 붙이면 그때는 혼자해두 되구요. 요새는 자기 노래 못한다고 실용음악학원도 다니는 추세인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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