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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30 23:20
온겜넷 더 챔스에서 상대 서폿 블리츠가 나오니까 모르가나로 카운터 치던걸 본 적은 있는데...
그거 말고는 서폿 모르가나 딱히 기억나는게 없네요...
12/08/30 23:21
노말충이지만 특정한 상황(상대 블리츠 픽이나 채널링잇는 영웅들과 시너지효과)이 아니라면 비추...
라인전에서 큐를 맞춘다는게 어렵고 그럼 블랙쉴드 셔틀인데 그럴바에는 그냥 잔나를
12/08/30 23:36
장거리 스네어 스킬, LOL을 통틀어 가장 사기급 쉴드 스킬, 슬로우와 조건부 스턴이 있는 궁
좋아보이는데 손이 잭스인 제가 쓰면 q는 미니언을 스네어시키고, 블랙쉴드는 cc기 들어온 다음에 쳐지고, 궁쓰러 들어가면 순삭!
12/08/30 23:45
경쟁력 있다 말하기 어렵죠. 일단 존야의 모래시계를 서포터가 띄울 정도면 모든 챔피언이 골드가 남아서 영약 잔뜩 마시는 시간 때겠죠.(그렇다고 모든 아이템 다 포기하고 존야의 모래시계부터 갈 생각하면 라인전이 지옥이 되겠죠.) 그렇다고 골드가 넉넉할 정도로 라인전 이득을 많이 볼만큼 라인전이 강력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고 봐요. 당장 요즘 인기 있는 소나와 비교해서 라인 관리 능력은 최악에 가깝고 어둠의 속박(Q)으로 적을 맞추지 못하면 레벨6 이전 라인전에서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고 봐야죠. 만약 고통의 대지(W)라도 쓰면 라인 밀어버릴텐데 이건 절대 안 되는 일이고요. 칠흑의 방패가 좋은 보호막 스킬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이것만 보고 서포터로 자주 쓸 순 없죠. 마지막으로 궁극기인 영혼의 족쇄는 앞서 말했듯이 서포터가 존야의 모래시계를 가는건 정말 극후반이거나 뭘 가도 이기는 상황일테고 서포터로 아이템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궁극기 시전 후 모르가나부터 죽고 5:4로 교전하는 경우가 다반사일거라고 봅니다.
챔피언스에서 모르가나 서포터가 활약한건 사실이나 그건 어디까지나 블리츠크랭크를 상대로 효과적인 운용을 보여줘서 그런거고 실제로 평범한 유저들이 한다면 갑자기 들어오는 로켓 손 같은 스킬에 제대로 칠흑의 방패를 못 써줘서 당하는 경우도 상당할겁니다.
12/08/30 23:55
그저 블리츠 카운터용 말곤 경쟁력이 그렇게 있진 않죠
상황에 따라 궁을 통해 원딜 지키기도 가능하긴합니다만 걍 저는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상대방의 전략의 중심이 블리츠라면 괜찮다고 생각하긴합니다만 딱 거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12/08/31 00:26
모르가나의 컨셉은 상대 마법딜이나 스킬딜 하는 챔프에 대항하는 서폿입니다.
지금처럼 EU스타일이 정착한 후 원딜러에 대한 서폿으로는 그다지 효용가치가 높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도 상대 원딜러의 스킬이 온전히 물리판정을 받는 스킬인 경우에는 모르가나의 블랙실드도 보호효과가 떨어지고요. 블리츠 상대로는 분명 쓸만한 서포터이지만 상대 원딜이 특히 베인이거나 이럴경우에는 모르가나의 블랙실드가 보호할수 있는건 베인의 선고 넉백 효과정도입니다. 또한 한타에서도 궁셔틀 효과를 보기엔 존야까지 나오려면 세월이고요. 그렇다고 플래쉬로 진입해서 가기엔 위험성이 너무 많습니다.
12/08/31 00:57
자이라 서폿 굉장히 좋습니다. 속박도 있고 씨앗으로 시야도 확보할수 있구요. 광역 cc가 있다는게 소나만큼 괜춘 합니다.
초반엔 데미지도 나름 쏠쏠해서 원딜들 맞다이뜰때 도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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