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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9 12:09
재밌습니다. 깨알같다고 해야 딱 맞는 표현일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작가가 부산사는 HOT팬클럽 멤버가 아니었을까, 추정하거든요. 너무 구체적이에요 하나하나.. 크크 고향이 부산경남 지역이 아니라면 몇몇 출연자들의 오그라드는 사투리 연기에도 불폄함은 크게 못느끼실테고.. 답답한 생활의 한줄기 빛이 되줄 수 있는 드라마죠 추천합니다 크크
12/08/29 12:22
어떤 식으로 재미있는건가요? 개인적으로 추억팔이를 싫어하고 삐삐같이 옛날 물건봐도 딱히 감흥이 없는 메마른(?) 사람인데 이런 제가 봐도 재밌을지 궁금합니다. 여기저기서 보라고 부추기는데 흠ㅜ
12/08/29 12:29
장르가 어떤가요?
제가 초등학교 때 누나들의 영향으로 H.O.T. 좋아해서 추억돋을꺼 같긴 한데... 배우들은 뭐 서인국 은지원? 그리고 여배우들은 잘 모르는 분들 같아서... 그닥 끌리진 않던데... 인터넷에 관련글들이 많이 올라오는걸 보면 궁금하기도하네요.
12/08/29 12:35
25살인데 hot팬은 아니었지만 그때당시 추억이 많이 떠올라서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올림픽 축구 새벽경기 기다리다가 동생이 응답하라1997 재밌다길래 누구누구 나오냐고 물었더니 서인국 ,은지원, 기타 아이돌 이름 말하길래 별 기대 안하고 1,2화 다운받아서 보다가 축구보기전까지 3,4화까지 다 보고야 말았죠..
12/08/29 18:05
울 와이프는 여기에 나오는 노래들이 너무 좋다고, 그래서 더 재밌다고 하더군요. 초딩 아들놈 둘은 못알아듣는 사투리 나올때마다 '지금 뭐랬어??, 뭐랬어??' 묻기 바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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