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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8 23:32
스털링은 터질예정
파체코 스피어링 셸비는 터질려나..하기엔 나이가 좀 있고.. 전체적으로 스털링 수소라인이 기대되고 파체코 스피어링 셸비는 멈춘게 아닌가 싶어요.
12/08/28 23:52
아스날 꼬꼬마 중에 기대를 거는 선수는
1.5군에 [윌셔 92] [챔벨레인 93]은 거의 증명된 놈들이니 어리지만 생략하겠습니다. [코클랑 91] 태클, 패스 다 좋은 편입니다. 실력을 꽤 높게 사는 편이고 잘크면 플라미니 + RB에서도 준수합니다. [프링퐁 92] 투지, 몸빵, 속도는 좋으나 투박합니다. 자리 겁나 안지키는데 태클이 나쁘진 않고 수비만 할땐 대인마크는 좋아요 (빠른 편이라) [미야이치 료 92] 속도 빠르고 드리블 나쁘지 않은데, 이게 답니다. 근데 이게 늘면 무서운 점이죠. 아스날 와선 잘하는거 못보긴 했는데, 네덜란드 리그에선 1년 반전에 윙어로 12경기 3골 5어시했으니 잘크면 통할 놈이긴 합니다. 2시즌째 하위팀 임대가서 주전을 못 꿰차는게 문제긴 하네요 [젠킨슨 92] 원래 CB였던 놈이라 수비는 괜찮습니다. 선수 잘 안놓치고, 라인도 얘 땜에 무너지진 않아요. 크로스도 곧잘하는데 드리블이 시망 입니다. 얘가 공 몰고 올라가는 걸 본적이; 아스날 풀백에 사실 어울리진 않습니다. 선수만 놓고보면 분명 괜찮은 자원입니다만 리저브 이하에서는 [오자쿱]이 가장 주목받던 선수였는데, 베식타즈로 이적했습니다. 아마 팀에서 미래가 없다고 본 것 같은데, 위에는 윌셔 램지등이 있고 밑으로는 [나브리 95]가 있으니 사실 답이 안나오긴 했었죠. 얘를 밀어낸게 17세의 나브리라고 봐야하는데, 몸빵 좋고 달리기 빠르고 드리블 좋고 슛팅도 좋습니다. 어린 챔벨레인 느낌인데 (얘네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긴 하지만-_-;) 저는 얘를 가장 기대합니다. 외에 [미켈 92] 바르셀로나 출신 수비수로 작년 초반에 리버풀전에도 나왔었죠. 리저브 주장인데, 안정적인 스타일입니다. 발이 좀 느리지만 [아포베 93] 볼튼으로 임대간 공격수인데 리저브에선 곧잘하고 볼튼에서 지금 로테자원으로 쓰이는데 이 친구는 뛰는 걸 못봤네요. [마르티네즈 92] 어린 나이인데 이번에 후보로 나왔을정도로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원래, 파뱡으로 버티다가 슈체즈니말고 얘로 넘어간다는 말도 많았었으니까요. (파뱡이 다쳤을땐 얘는 너무 어렸고, 그때 기회를 제대로 잡은게 슈체즈니죠.) 그리고, 라 리가의 라요에 임대가서 로테자원으로 뛰는 [조엘 캠벨 92]도 영입때 기대는 모았는데 이친구도 제가 뛰는 걸 본적이 없네요.
12/08/29 00:08
프림퐁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뚫려놓고 손 쓰는 버릇이 좀 많이 안좋은 편입니다. 너무 티나게 잡거든요=_=;; 거기에 트윗 등으로 보이는 똘끼나 성질머리는 참;; 젠킨슨은 떡대는 좋으나 공격시 올라가서 뻥크로스를 올리거나 공 잡고 뭘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종종(혹은 많이) 나옵니다. 수비에서 정줄 놓아서 결정적인 실수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수코 불드옹이 있으니 좀 개선된 느낌이고요. 코클랭은 로리앙 임대시절 크리스티앙 구르퀴프 감독이 마음에 들어서 한 시즌 더 임대를 추진했으나 벵감독이 그냥 1군으로 불러들인 녀석입니다. 동포지션의 프림퐁과 다르게 생각해서 수비하는게 좀 더 있고, 풀백으로 나왔을때도 그렇고 프리시즌 몇 경기에서도 패싱도 괜찮습니다. 경험치 먹여도 후회는 안할 것 같...
료는 리저브에 와서도 1군 트레이닝에 계속 합류했었고 나름 꾸준히 EPL 팀으로 임대를 가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패턴문제가 고질적으로 지적되기는 하는데(네덜란드 임대시절, 볼튼시절 모두;) 92년생이라서 아직 개선할 시간은 있죠. 나브리(독일쪽에선 그나브리라고 한다는 이야기도...)는 벵감독이 영입까지 1년넘게 기다릴 정도라서 기대를 많이 한 유망주인데, 오자마자 u-18팀이 아니라 바로 리저브로 합류했습니다. 동나이대에 비해 우월한 피지컬로 좋은 경기력을 펼친다는 평이 많고, 그로 인해 창조성이나 시야가 부족하다는 단점도 많이 지적됩니다. 척스 아네케가 U-18를 씹어먹던 녀석인데 공미로 유스를 씹어먹을 때와는 달리 리저브팀에선 상황에 따라 중미, 수미까지 보더니 어느새 이도저도 아닌 선수가 되는 느낌입니다. 기술적 능력으로 찬사를 받긴 했는데 스페인 등의 동나이대 탑유망주들에 비하면 투박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12/08/29 00:22
아네케는 이제 오자쿱짝 날 분위기죠. 오자쿱처럼 리저브 씹은 것도 아니고, 리저브 씹은 오자쿱도 미래가 안보여서 이적했으니...
바르셀로나에서 빼갈려고 시도했을정도의 인재소리들었고 말씀대로 이곳저곳에서 다 활약하다가... 그래도 원래 태클실력으로 유명했던 놈이니 지금부터라도 수미로 잘 키워봤으면 합니다. 꼬맹이 주제에 피파 게임에 등록될 정도로 기대모았던 놈인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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