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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7 13:59
매미때 경험에 비추어보자면 일단 창문이 깨져버리거나 샷시가 구겨져서 바람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집에서 단 한 곳의 창문만 열고 나머지는 걸어잠구든, 테잎을 붙이든, 못으로 때려박든 틀어막아야합니다. 일단 한쪽 창문이 뚫리면 반대쪽 창문이나 문도 미친듯이 열리려고 하는데 그걸 못막고 다른쪽이 열리면 집이 바람통로가 되면서 지옥이..... 하지만 반대쪽을 잘 틀어막았으면 의외로 조용히 지나갑니다.
12/08/27 13:59
1.주택주변에 커다란 건물이나 산이 있다면 창문은 잘 안깨집니다. 제주도에서 창문깨진 경우 한번도 못봤어요,나무가 부러져 깨뜨리지 않는한. 주택은 창이 작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신문지로 충분합니다.
2.창문을 열어두시면 정말 큰일납니다.첫째는 바람은 통로를 아주 좋아합니다. 마치 전기저항처럼 저항이 없으니 전류가 쏠리듯이요. 따라서 창문을 열어두시면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둘째는 이차피해가 일어납니다. 집안의 물건이 넘어지면서 큰일이 벌어집니다.창문은 조금의 틈도 없이 닫아주세요. 3. 전세라면...세입자가 하는것이 원칙입니다.법적으로는 몰라도 관례가 그렇습니다.
12/08/27 14:17
창문 열어두면 위험하지 않나요. 바람 들어오는 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집안에 창문이며 문이며 엄청 흔들릴건데요. 창문이 깨지는것도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열어두면 불안해서 집안에 못 있을거 같네요. 신문지를 바르든 테이핑이든 할 수 있는한 해두시고, 창문 깥쪽에 방충망 있으면 빼두시면 좋습니다. 태풍 불때 저희집 샷시 방충망이 날아가 버린적이 있거든요.
12/08/27 14:33
열어두시면 집안이 헬게이트 됩니다. 약한 바람일 경우는 열어두는게 좋을수도 있겠으나 태풍이 상륙했는데 열어두시면 그야말로 집안이 생지옥이 되실겁니다. 경험해봐서 알죠.. 매미나 루사급이라고 가정하면 조금이라도 열려있을 때 가재도구 다 날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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