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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7 13:32
본문에 나온곡들을 제외하면
장윤정 - 어머나/ 브라운 아이즈 - 벌써일년/ 지오디 - 거짓말/ 신승훈 - 보이지 않는 사랑/ 룰라 - 날개 잃은 천사 정도가 떠오르네요.
12/08/27 13:41
글쓴분의 의견과 대체로 일치합니다.
'sensation' 대중가요의 세대와 유행을 바꿀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노래라는 이야기인데.. 1. 서태지와 아이들 - 난알아요 - 기존의 정적이었던 대중가요를 동적으로 바꿀수있게 시대를 흐름을 바꾼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2. 김건모 - 잘못된만남 - 예전 설문조사에서 어르신들이 신세대? 하면 가장 먼저떠오르는 가수가 김건모니 말다했죠.. 게다가 270만장 기네스북 기록 3. 서태지와 아이들 - 컴백홈 - 대중가요의 메세지가 청소년에 미치는 파급력과 영향을 공중파 9시뉴스에서 다룰정도로 시대를 관통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4. H.O.T - 캔디 - 2012년까지도 아이돌시대는 여전합니다. 무려 20여년 가까이 지속되고있는 대아이돌시대를 창조해낸 첫번째 선구자적 노래죠 5. Tell me - 원더걸스 - UCC를 통해서 '나도 스타가 될수있다'는 것을 알려준 선구자적 노래죠. 후크송이라는 장르를 대중화시킨 노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텔미가 있기때문에 강남스타일도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6. 장윤정 - 어머나 - 기존의 성인가요 판을 완전히 뒤흔들어 놨습니다. 어리고 발랄한 예쁜가수도 충분히 성인가요로 어필할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 곡입니다.
12/08/27 13:48
단순히 '인기가 많다' 와 '센세이션을 불러왔다'는 매우 다른 의미라고 생각해서 글에 써주신곡들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특히 모든 연령층을 포함하면 우리나라 역사상 텔미만한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어머나가 텔미만큼은 아니더라도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았죠.
12/08/27 13:48
센세이션이라는 단어는 그냥 인기가 많은 정도가 아니라 일종의 사회현상을 일으킬 정도의 노래라고 생각하는데요. 90년대 곡들은 글쓴분이랑 생각이 비슷하고, 댓글 중에 조성모, 이정현도 공감되네요. 2000년대 이후는 텔미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12/08/27 13:50
추가로 더 생각나지는 않지만, 이정현씨는 매우 동의하네요.
아마 CF에서의 전지현씨와 더불어 테크노 열풍을 불러왔던 장본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2/08/27 14:05
Gee는 텔미 열풍의 일부로 들어가야할것 같습니다.
소시의 파워가 그만큼 세기도 했지만 결국 후크송 열풍의 주인공은 텔미니까요..
12/08/27 16:48
Gee는 후속타죠. 텔미와 묶은 하나의 흐름으로 봐야하고, 그 대표곡은 텔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만남보다는 핑계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잘못된만남은 후속타라고 생각하고, 그 시작은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체로 다 공감하는데, 현재까지 안나온 곡을 써 보자면, 오필승코리아.를 꼽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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