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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7 12:55
우리집이 지하철에서 30초 거리이고 지하철에서 사무실까지 30초 거리인걸 우리 사무실 사람들이 아무도 몰랐다면 어떻게 해볼텐데 ㅠㅜ
전철이 고장나는 외에는 방법이 생각안나네요.
12/08/27 13:08
만약에 태풍이 위력 그대로 서울에 도달한다면, 시내 교통이 마비됩니다.
대중교통이 마비되고 도로통제 및 외출통제령이 내려오면, 못나가도 할 수 없는거죠. 다만 이렇게 통제 및 시내버스등의 교통대란이 없는이상 출근은 해야할 가능성이높습니다. 만약에 집 앞에서 나무가 부러지고 차가 뒤집히고 유리가 박살난다면 못나가는거죠. 머리통 깨지는것보다 상사한테 깨지는게 나으니까.
12/08/27 13:26
작년이였나? 제작년이였나? 햇갈리긴 한데.. 눈이 엄청와서 버스, 지하철 모두 마비가 된적이있었는데..
그때도 걸어서 출근했었습니다..ㅠㅠ
12/08/27 13:35
수도권 분이시면 재작년입니다. 그 때 저도 한 시간 반 동안 눈길을 걸어간 끝에 도착하자마자
열이 나서 두 시간 동안 누워있다가 조퇴하고 집에 와서 이틀 쉬었던 기억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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