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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9 20:35
저는 게임이 일상 생활을 해치는 경우가 분명 있지만 어떨 때에는 그게 아니라 일상 생활에 적응을 못한다는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만약 하루하루가 바쁘면 게임에 손이 가기 어렵죠. 글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대학 생활하시면서 성적에 욕심을 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
저는 게임 때문에 생활 습관이 좋지 못하다기 보다는 생활 습관 자체의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설사 게임을 그만 두시더라도 지금의 상황에서 다른 곳에 집중하실지 잘 모르겠고요. 다시 한번 글을 잘 읽어보니 학기 중에는 크게 게임 때문에 시간을 빼앗긴다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데 결국 학교 생활이란 목표가 있기 때문에 게임에 손이 안 가게 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방학 기간동안에는 목표 부재가 크신 것 같고요. 개인적인 의견이라면 저는 게임 등을 시간을 제한해놓고 그걸 지키는게 굉장히 어렵고 실제로도 안 지켜진다고 보는 편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게임을 하게 되는 이유는 오랜 시간동안 게임 외에는 할게 없거나, 할 의욕이 없기 때문이라고 보고요. 일단은 방학 기간에 기본적인 생활 습관부터 고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12/08/19 20:39
꼭 해야만 하는 압박적인 상황을 만드세요. 알바나 자격증이나 친목회등등
평소 학교 다닐때처럼 게임할 시간을 만들지 않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남는 시간에나 게임좀 할까말까하지 그렇더군요. 신체적으로 좀 힘들기라도 하면 쉴 생각에 겜을 못해요 저도 얼마전에 게임폐인?이였는데 알바하면서 게임을 안한지 몇 달 됐어요. 디아3가 자연스레 손을 떼게 하더군요;
12/08/19 21:25
저도 게임 조절이 안되는 편인데 장학금이 걸리니 알아서 줄여지더라구요. 아니면 강제로 게임실행을 금지하는 프로그램들을 활용하세요 유료라 좀 그렇지만 투자하는 돈으로 생각하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12/08/19 22:44
정신병 아닌이상 자기 하기 나름인데
환경이 유복하고 먹고살만하면 뭐 자기 하기 나름이죠. 뻔한 얘기지만 의지의 문제이고 먹고살만한게 문제에요. 집에 컴터를 없애버리는거나 게임중독치료 클리닉 같은걸 다니는건 어떨까요. 새벽반 영어학원이나 수영같은거 등록해서 다녀보세요. 눈뜨면 집에서 나오시거나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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