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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8 12:57
통영의 경우에는 제가 놀러갔을 땐, 통영 해수욕장 근처 펜션에 묵었었구요. 당시엔 비수기라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리고 통영에 오미사 꿀빵이라고 경주의 명물과 비슷한 빵이 있어요. 꿀 엄청 발라서 고소한 .. 이거 본점이 통영에 있는데, 여기가서 그때 친구들 부모님에게도 보내드리고 우리집도 보내드리고 그랬더니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
12/08/18 13:43
지난주 여수엑스포 폐막 맞춰서 남해 근방 가족여행 갔다왔는데, 음식은 전체적으로 실패였습니다. 인터넷에 나름 유명하다는 곳 찾아보고 추려서 들렸는데, 돈만 비싸고 그 돈값은 못하더군요. 맛도 그저 그렇고, 음식들도 남해라 그런지 죄다 판에 박힌듯 해산물 시리즈로 엇비슷...
숙박은 성수기가 지났으니,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쉽게 구하실 수 있을거고요, 음식은 지나다 눈에 띄는 곳, 시장통 같은데서 사람 많은 곳 들어가시는 게 더 좋을듯... 혼자 갔다면 저도 그랬겠습니다만, 애들과 와이프랑 함께 하는터라 나름 좋다는 곳 찾아다녔다가, 괜히 돈만 베렸다는 느낌...
12/08/18 13:48
얼마전에 갔다 왔는데 담양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괜찮터라구여 두 관광지 거리도 가깝구여
시간되시면 소쇄원가는것도 괜찮아 보였어요 담양 죽녹윈 들어가실때 얼음물이랑 물수건 필수입니다 그리고 먹거리는 메타세콰이어길 앞 도넛츠 맛있었습니다 아주머니가 덤도 많이주시고 크크 그리고 돼지갈비 승일식당갔는데 걍 보통이었습니다 바로 앞에 신식당 떡갈비 집 있던데 돈이 덜덜 1인분에 29000원이서 포기했습니다 차라리 소쇄원 근처 전통식당 거기도 듣기로 떡갈비 좀 나오고 밑반찬 많이 나오는데 있다던데 거기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2/08/18 14:26
순천은 순천만을 꼭가셔야 합니다...
순천이 보리굴비로 유명한데 전 별로 추천을 안하고싶네요... 그리고 순천에 소우리라고 소갈비찜을 하는 식당이 있는데 만두와 냉면도 아주 맛있어요~~ 매형이 하는 가게라서 이렇게 굳이 댓글을 남기는거 맞습니다...크크크
12/08/18 16:46
근데 순천만은 내년에 정원박람회한다고 공사중인거같은데 어쩔지 모르겠네요 더 잘해놨으려나 아니면 장비들이 뚱땅거리고 있으려나..
밥은 뭐 그냥 지나가는 공무원 붙잡고 근처에 백반집 잘하는데 어디냐고 물어보면 ㅡㅡ; 쉽게 해결하실듯
12/08/18 16:53
담양은 앞에서 말씀하신 승일식당이 가성비 따졌을 때 준수한 편입니다. 순천에 갔을 땐 순천 사는 후배가 무조건 백반만 먹으라고 하면서 '우리식당'을 추천해줘서 가봤는데 순천역전에 있는 백반집이랑은 다르게 괜찮았습니다.(순천역전 백반집은 가지마세요. 진짜 별로입니다.)
12/08/19 00:04
늦어서 보시려나 모르겠네요. 남해가 의외로 먹을 데가 마땅찮은데.. 선소횟집 모듬회 추천합니다.
외진 곳에 있어서 남해 터미널에서 택시로 가시는게 좋을 거예요. 그 다음은 지족면에 있는 우리식당 멸치회... 대단한 음식이라기보단 여기 가야 먹을 수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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