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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6 14:52
원래 음료수는 달라고해야 주지 않나요?
술도... 마지막 귀국비행기에서 내 옆자리 앉은 중국인에게는 한국말로, 나한테는 영어로 말을 걸었던 스튜어디스.. 잊지 않겠다
12/08/16 15:13
아시아나는 5년전에 홍콩갈때 한번 타봤고 지난번이 2번째였는데요..
홍콩갈때는 분명 달라고 안해도 음료수를 줬습니다.. 기내식 주면서 같이 줬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아시아나 외에는 최근에 비행기를 탄건 작년에 대한항공으로 인천-오사카 구간이었는데 그 경우도 역시 기내식 줄때 같이 줬는지 먼저 줬는지 여튼 달라고 안해도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내식 줄때 아예 음료수를 가지고 다니지를 않더라고요.. 물만 가지고 다녔고 뭐 달라고 하면 그때 안에 들어가서 꺼내오는 식으로 줬습니다.. 그래서 음료수나 술을 마신 사람보다 안 마신 사람이 더 많을거예요.. 속으로 이런거까지 아껴야 하나란 생각을 했었죠..
12/08/16 15:23
인천-후쿠오카는 실 비행 시간이 1시간도 안되는 아주 짧은 노선이라서
기내식으로 샌드위치 한번 돌리고 끝이었을거예요~ (그래도 샌드위치 줄 때 음료수 같이 줄텐데요?) 일본 노선은 도쿄 이상 가면 음료수 따로 나오고 기내식으로 밥이 나오고 오사카나 후쿠오카는 시간이 짧아서 밥 대신 샌드위치 같은 빵류 나오고 그 때 같이 음료수 주고 끝이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더 달라고 하시면 음료 더 줄거예요~
12/08/16 18:47
8월에 아샤나로 중국 다녀왔는데 음료수 잘만 줍니다...
너무 가까와서 밥시간 외에 따로 음료수를 주진 않지만, 밥이랑 같이 주고, 따로 달라면 더 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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