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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6 01:04
라이너가 갱 올 때마다 그냥 으악 하고 죽어주면 갱이 당연히 나은 선택이고... 상대 정글러가 라인을 갱을 갔을 때 라이너가 훌륭하게 갱을 빠져나왔다면 카정이 이득이겠죠 뭐.
12/08/16 01:40
bloodelf님이 블루팀 정글러입니다. 아군 미드라이너에게 블루를 주거나 혹은 귀환 후 늑대를 잡고 있는데 봇에 갱킹이 들어왔습니다.
이경우엔 텔포라도 들지 않는이상 정글러가 아무리 뛰어봐야 허탕입니다. 이럴 땐 바로 적 정글로 침투하여 카운터 정글을 합니다. 이렇듯 어쩔수없는(?) 경우에 카운터 정글을 하는겁니다. 처음부터 카정만을 목표로 하는건 자신이 상대보다 압도적 우위에 있는게 아닌이상 힘듭니다. 적진에 침투하는 것이니 위험도도 매우 높구요.
12/08/16 01:50
탑 같은 경우 서로 카운터치는 챔프가 아닌 대등한 챔프들끼리에서의 대결에서 정글러의 난입은 설사 킬을 못내고 소환사스펠만 빼준다고 하더라도 스노우볼효과로 엄청나게 차이나니까요. 갱을 안가시더라도 가까운데 있음 치는 몹 버리고 빨리 백업해주러가야죠.
12/08/16 01:53
긴급한 상황이면 잡던 몬스터라도 버리고 지원하러 가는게 맞다고 보고, 쉬바나가 성장형이긴 해도 카운터 정글만으로 성장하는 시간동안 상대 정글 챔피언이 갱킹으로 훨씬 잘 크기 때문에 지나친 카운터 정글은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을 만들 것 같네요.
쉬바나로 갱킹을 하기에 마오카이나 알리스타 같은 챔피언보다 약하기 때문에 그런거지 갱킹할 상황과 가능성이 있으면 무조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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