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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2 11:22
궁을 생존기로 쓰는게 가장 좋습니다..
적이 붙는다-> 궁을 쓴다 -> 뒤로 무빙하면서 궁을 맞은 적을 때린다. 궁을 한타 시작기가 아닌.. 생존기로 사용한다면.. 궁을 맞춘뒤에 무빙하면서 때리는걸로 상당히 이득을 볼 수 있는지라..
12/08/12 11:26
그에 대한 해결책이 없어서 안 쓰이는 거기 때문에 딱히 정답은 없다고 보구요,
상대의 첫 타겟이 바루스라면 포킹을 포기하고 빠져있다가 핵심 CC가 빠진 후에 들어가는 게 그나마 낫습니다. 무엇보다 CC기 있는 아군에게 밀착마크 부탁하는 걸 추천해요.
12/08/12 11:52
저도 이것때문에 고민이많네요 요즘 자주하는데...
전 걍 피바 - 열정의검이나 유령무희까지만뽑고 수호천사를빨리갑니다 수은으로 피하고 이런거보단 그냥 최대한뒤에서 자리잡고 딜하면서 맞더라도 맞다이뜨고 다시살아나서 딜하는쪽으로...
12/08/12 12:25
애쉬 코그모 바루스 등 탈출기가 없는 챔프는 아군의 보호없인 잭선장이라도 마음껏 딜 못합니다. 아군이 전혀 안도와준다면 아예 쭉 빠져있다가 아군이 한명 물려서 죽을때쯤 싸움에 참가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12/08/12 14:13
말파한테 원딜이 물려서 이니시를 당한다면 그 교전은 애초에 원딜 무빙 실수이거나, 답이 없는 교전입니다.
생존기 없는 원딜은 일단 전선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탈을 해야합니다. 보통 원딜 따러 정글이나 탑솔이 오는데, 한 명으론 순삭이 안 되는 포지션이다보니 둘 이상은 원딜에 들러붙게 됩니다. 한타에서 원딜 무빙으로 정글과 탑솔을 전선이탈 시키는 셈이니 일단 나부터 살고 본다는 식으로 무조건 도망가세요. 생존기 없는 원딜에게 정화는 필수이고, 잘 도망가서 우리편 남은 네 명이 적 원딜이나 미드를 빨리 따주길 기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생존기 없는 원딜로 전장에서 무빙딜 하는 건 프로도 잘 못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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