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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2 01:39
1. 시상식과 메달은 별개입니다. 시상식에 참가하지 않은 것은 3,4위전 당시 (IOC가 정치적인 행위라고 판단한) 그 장면에 대해 조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고도 메달은 수여할 수 있습니다.
2. 약물 복용 이외의 사례로 메달이 박탈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만에 하나 박탈이 된다고 하더라도, 정부에서 메달을 받은 다른 선수들과 동등하게 대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도는 우리땅" 세레모니로 일이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이명박 정부로서는 박종우 선수의 메달 박탈이 내심 반가울 수도 있습니다.
12/08/12 01:39
시상식 참가랑 메달 수여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시상식 못 오게 하는 거야 당연하다고 보는데, 설마 메달까지 안 줄 것 같지는 않네요. 어쨌든 아직 조사중이니 기다려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진짜로 동메달을 못 받게 된다면, 법적으로는 병역/포상금은 안 주는게 맞죠. 하지만 전가의 보도 '국민정서'를 꺼낼 거라 봅니다. 더군다나 레임덕 반전을 위해 독도까지 갔다 온 이대통령이라면 이 기회를 놓쳐선 안 되겠죠.
12/08/12 01:54
행여나 메달이 박탈된다고 해도(박탈될리 없어보이지만)
대통령이 직접 독도까지 갔다온 마당에 병역혜택과 연금은 100% 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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