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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7 18:12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1120100077920006803&servicedate=20120111
여기 보면 1번에 대한 박주영의 대한 언급이 나와있습니다~
12/08/07 18:24
애초에 자유 계약이었던 걸 감안하면 계약 자체는 정당합니다.
물론 그 전에 실컷 돈 대 준 포항 입장에서는 괘씸하겠지만요. 한 마디로 계약이나 절차상 문제는 없으나 도의적으로는 잘못입니다. 서울 팬 입장에서 박주영의 이름은 애증 그 자체입니다 허허.
12/08/07 18:29
저렇게 지원해준것도 이렇게 해줄테니 포항와라가 아니라..
우선협상권을 포항에게 달라 였습니다. 나중에 딴팀에 가도 상관없는데 우선은 우리랑 협상해달라가 조건이었죠. 실제로 유스지원 프로그램을 갔다가 포항에 입단한 선수는 아마 제기억에는 없는걸로 아는데.. 그래도 박주영을 제외한 전부가 우선협상은 했었습니다. 하지만 모나코박은 대학갔다 갈건데요 시전 후 fc서울 통수 입단... 고대에는 잔디를 깔아줫다나 뭐라나.. 청구고가 신흥 명문으로 알아주는 학교였는데 폭망했습니다. 모나코박 2~3년 후배들.. 많이 뭐 되었죠. 최강희 감독이 찾을때는 잠수타다가 홍명보 감독이 찾을때는 잠수푸는 모습하며 아주 기회주의자적인 모습때문에 안티가 되었습니다만 그냥 축구도 잘 못하더라구요. 명장 본프레레 5대예언은 후덜덜..
12/08/07 20:13
박주영이 이단이건 어디건 간에 글에 기독교를 까는 듯한 내용이 있어 상당히 불쾌하네요 본문 어디에도 없는 내용이 갑자기 나오니 황당합니다.
12/08/07 19:04
1. 일단 포항이랑 박주영이랑 계약 얘기는 먼저 오고 갔습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soccer/135978.htm?ArticleV=old 포항은 2억부르고 박주영은 2억 5천 불러서 포항이 거절. 그뒤에 세계청소년대회에서 활약하면서 여기저기서 영입할려고 했고 결국 서울 입단. 포항 구단측도 박주영이 포항에 입단해야할 강제성이 없다는걸 인정했고 지원금을 돌려받는걸로 마무리. 2. 박주영이 입단 사태로 드래프트 부활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건 맞습니다. 하지만 청주고에 지원을 끊은건 박주영 때문에 괘씸해서 라기 보다는 드래프트 시행하면서 생긴 지역유스 우선지명 덕분에 대구에 있는 청주고를 포항이 지원할 이유가 없어서 끊겼다는게 더 타당하네요.
12/08/07 19:13
얼마전에 이 동영상 보고는 안그래도 없는 정이 확 떨어지더군요.
http://m.mgoon.com/mv/v/1579771 10분 이후부터 하이라이트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상대편들이 그냥 넘어지고 비켜주고, 상대 선수가 그냥 사라지더랍니다.
12/08/07 19:19
박주영이 포항의 지원을 받아 브라질로 유학을 갔다 온 건 맞습니다. 그리고 그 조건으로 포항과의 우선협상을 걸었구요.
그런데 박주영이 대학진학을 이유로 포항과의 계약을 거절. 고려대로 진학합니다. 고려대에서 맘껏 주가 올리고 결국엔 우선 협상 그딴 거 없이 서울 입성. 이게 팩트죠. 그리고 서울은 이에 대해 아주 대단하신 태도를 보여줬죠.. 우리가 박주영과 계약한 거 맞고 박주영과 포항이 그런 조항이 있던 것도 맞다. 근데 우리는 일단 계약했고 위약금 오천만원은 선수 문제니 우린 못 낸다. 박주영보고 내라 그래. 그리고 당시 gs사장의 동업자정신을 후려쳐 갈기는 말. 한편 이완경 ㈜GS스포츠 사장은 고교시절 박주영의 브라질 유학을 주선했던 포항 스틸러스에 대해 “박주영이 포항과 우선 협상조항은 있지만 반드시 입단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업자로서 미안한 감은 있지만 우수선수 확보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항은 협상조차 못했다.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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