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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5 17:59
벨리알은 떡밥을 너무 대놓고 뿌렸거든요.
벨리알의 정체를 알아냈다면서 자꾸 미적미적 시간을 끌었던 것, 감시하에 있다는 녀석이 하수구에 마음대로 들락날락할 수 있던 것, 이런 것들 살펴보면 이 놈이 그 놈이구나.. 짐작할 수 있거든요. 네팔렘 5중첩은 만렙을 달고 사냥 시 정예몹을 만나서 잡으면 매찬을 올려주는 버프가 생기는데 이게 5번까지 중첩이 됩니다. 앵벌하시는 분들은 이거 필수로 맞춰야 하니 예전처럼 방 새로파며 보스만 잡는게 아니라 방 하나에서 필드 구간 전부를 도는 식으로 바뀌었어요.
12/08/05 18:00
1. 황궁에 갖혀있다는 양반이 자꾸 이상한 마법으로 나타나서 물어본 질문에 대답은 안해주고 지할말만 하고 사라지니깐 충분히 의심은 가는 상황이긴 했습니다만...기승전결 없이 바로 니가 벨리알이지? 이래버리니깐 좀 황당하긴 하더군요...
2. 만렙 달고 나면 파란색 정예몹과 노란색 챔피언 몹을 한무리씩 잡을 때마다 네팔렘의 용기라는 버프가 중첩이 됩니다. 최대 5중첩까지 가능한데요. 중첩이 될때마다 매찬 지수가 올라가고, 5중첩을 시키면 무조건 1개 이상 레어가 떨어지는 만렙의 밥줄 버프입니다.
12/08/05 18:26
1. 2막 돌면서 NPC들과 대화를 하다보면(주요 NPC말고도) 벨리알임을 짐작케하는 많은 대화내용이 숨어있습니다. 특히 황궁 경비대쪽 내용은..거의 확실...
12/08/05 18:41
저는 벨리알을 마지막으로 만날 때의 처음 대사가 결정적이라고 봅니다.
그 전까지는 자기가 벨리알의 정체를 알아내기 직전이라는 내용의 대사를 쭉 하다가 만나자마자 영혼석을 보여달라고 하니까요. 근데, 이것도 살짝 애매한 것이 굳이 본인이 벨리알이 아니고 벨리알의 하수인이거나 해도 물어볼 수는 있는 거라서 조금 비약은 있었다고 봅니다. (주인공은 그냥 찍어봤을지도요! 거짓의 군주에게는 거짓말로 대항...) 저는 2막에서 가장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왜 벨리알이 주인공과 레아를 만나게 해줬는가 하는 점이네요. 레아를 어떻게 잡을 수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만나게 해준 게 결국 풀어준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주인공을 죽일 생각이었으면 따로따로 공격해야 더 승산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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