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03 15:23
랩 톤은 원래 랩퍼 따라 노래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에미넴처럼 평소 목소리보다 높게 비음을 섞어서 질러대는 랩이 있는가하면 50센트처럼 평소 목소리대로 낮게 읊는 랩도 있죠. 자기 목소리 등에 따라서 자기가 잘할수 있는 톤과 스타일이 다른거죠. 내사랑님 같은 경우에 어떤 곡은 음이 잘 잡히고 어떤 곡은 잘 안 잡힌다 그러면 그게 자신의 스타일인거에요.
12/08/03 15:27
그런데 대부분 우리나라 랩퍼들은 톤을 높여서 배에 힘을 주고 지르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흑형들은 성대부터가 달라서 편하게 읊는 랩으로도 목소리가 멋지게 나오지만 (허스키하다고 하죠) 한국인 중에 그런게 가능한 사람은 별로 없죠. 그리고 목소리 톤이 높냐 낮냐 (하이톤,로우톤 어쩌고 하죠) 따졌을 때 높은 쪽인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점도 있어요.
12/08/03 23:29
작곡하는 입장에서 보면 가사 전달에 적당한 톤을 찾아서 곡의 조성을...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렙퍼의 목소리 톤에 맞춰 곡의 음을 맞추는 것이 또 중요합니다. 그래서 노래방에서 곡의 음을 맞추려 하다 보면 자기 렙이 어색할 수 있죠. 노래방에선 키를 조정하세요. 그게 옳은 방법은 아니기에 좀 더 괜찮은 방법은 만약 음이 너무 높은거 같으면 성량을 훨신 크게 하셔야 조금 더 분위기가 살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