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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23:02
하루라도 빨리 말하는게 상책이죠....
매장 알바의 특성상 그 빈자리가 정말 크다보니.. 닥쳐서 말하면 남아있는 알바들이나 고용주 매니저들 입장에선 정말 빡칩니다. 얼마전까지 PC방 세군데 하시는 선배가 저에게 매장 한군데 관리를 부탁해서 점장으로 6개월간 근무했는데 이틀전 하루전에 그만둔다는 알바들 땜에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선배는 일부러 월급 늦게 주라고 까지 하시더군요 어린애들이 사회생활의 기본 예의를 모른다면서 저 입장에서도 최대한 질질 끌다 주고 싶은 생각이 깊었지만 일주일 후에 줬습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소 일주일전에만 얘기 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12/07/31 23:08
사실 최소한 보름~최대 한달 전에는 이야기 해야 합니다.
마음에 드는 알바생이 그렇게 빨리 빨리 구해지는 게 아니라서. 하루라도 빨리 사실대로 말씀하시는 게 좋겠네요
12/07/31 23:18
매장 알바의 경우.. 한명 빠지면 나머지가 그 일을 감당해야 하고.. 사람도 잘 안구해져서.. 빠지실라면 정말 2주 전에는 말씀드려야 해요..
저도 같이 일하는 신입 알바들... 당일날 카톡 하나로 팀장님께 못나오겠다고 말하거나.. 아니면 그냥 안나오는 경우 정말 많았어요.. 그럴때마다 시간표 꼬여서 혼자 마감치는 경우 정말 돌아버리는뎅.... 뭐 사실대로 말씀드려요. 이래저래한 사정을 솔직히 말씀드리고 싸늘한 반응을 견뎌내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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