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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8 17:45
대출은 모르고 핸드폰은 확실히 할수있는게
보이스피싱같이 대포통장만들고 외국인써가며 전문적으로 사기를 작당하는게아니라 일반 대리점같은 곳에서 가입자정보나 청구계정번호만 따와서 소위 콜을 돌립니다 1년전가입자라들지 날짜별로 1년지나거나 고액요금사용자들리스트같은걸 구해서 말이죠 주민번호나 그런걸 볼수있는건 아니지만 어쨋건 불법입니다 그런걸 보고 LG텔레콤 본사에서 나온거처럼 고객센터인거처럼 말을해서 파는것과 아니면 무작위로 아무번호나 눌러서 걸린거처럼 파는것 2가지경우인데 2가지 경우다 일단 아 진짜요 저 핸드폰바꿔야하는데 하는식으로 유도를합니다 호객인척 하다가 판매 직전까지 몰고가신다음에 신고하시면됩니다 어떤경우든 위약금 할부금을 조회해보려고 할것이고 소위 말하는 '반'을 들어가기때문에 무조건 흔적이 남습니다 물론 신고라고 경찰서가서 개인정보침해했다고 하시면 말짱꽝 고생이 더 많고 고객센터로 하시는게 대리점입장에선 직빵입니다 혹 019-114 같은데서 오는데 이건 진짜로 고객센터에서 가까운 대리점으로 연결해줘서 판매하려는거니 신고할건덕지가 없습니다만 진짜로 막 한핸드폰을 3년이상쓰거나 하지않은이상 고객센터에서 직접적으로 전화가 걸려오는경우는 거의없고 보통 02 시작 콜전문대리점이나 일반대리점직원들 핸드폰으로 오거나 매장전화 인터넷전화로 오니 호객연기하시다가 빅엿 선사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귀찮으신데 같은곳에서 전화가 계속오거나하면 무슨 고객센터 번호가 이러냐고 무슨 고객센터가 114번호가아니라 이런번호냐고 고객센터맞냐고 거기정확한 위치나 지금 전화주신분 이름이 뭐냐하면 적어도 그쪽에선 다신전화안올겁니다
12/07/18 18:03
와우. 감사합니다.
아쉬운대로 핸드폰이라도 회피할 수 있겠네요 ㅠㅠ 이미 "나 고객인데 거기 이름이 뭐요?" 를 이미 시전해서 블랙리스트에 오르진 않았을까.. 싶긴한데..; 뭐; 빅엿 먹이는게 목적이 아니라 귀찮지 않는게 목적이니.. 것도 나름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다음에 전화가 온다면, 말씀해주신 방법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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