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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6 12:22
워낙 박근혜씨가 고정층이 지지로든 반대로든 갈리는 편이니 영향이 그리 없을것 같고,
설령 박근혜씨가 아니더라도 지지에 영향을 많이 미칠 모습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몇입먹다가 비닐에 뱉어서라는 표현이 있는데 '비닐에 뱉는' 모습이 나왔나요? 저는 몇입 먹다 말고 비닐에 싸가는걸로 보였는데..
12/07/16 12:24
근혜공주님은 서민음식이 뭔지도 모르는 고귀한 환경에서 자라나셨으나
새마을운동과 경제성장을 통해 농촌부터 도시까지의 가난한 우리 국민들을 먹여살리신 위대한 박정희 각하와 육영수 여사의 영향으로 서민들의 삶을 굽어살피시기는 개뿔 -_- 아마 영향없을거에요.
12/07/16 12:24
일단 박근혜에 대한 지지도가 낮은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이라 크게 지지도에 영향을 끼칠 것 같진 않네요. 근데 서민 귀족을 떠나서 족발은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아닌가요? 저도 안먹는데. [m]
12/07/16 12:35
영향이 없진 않을거고, 미세하겠죠.
기간도 꽤 남았고, 앞으로 실망스런 사건이 좀 더 터지면, 이번 일도 엮여서 지지를 철회할 사람도 있을 수 있구요. 고정적 지지층이야 변하지 않겠지만, 어짜피 선거는 1~2% 더 얻기위해 싸우는 거니까요. '서민음식'이란 단어 자체가, 서민이 아니라는 이미지를 심어준 것을 앞으로 만회하느냐, 혹은 좀 더 문제가 커지느냐... 겠죠. 그리고 만약 이번 대선에서 실패할 경우, 다음 대선에는 분명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겁니다. 5년간 돌아다닐 거라서요.
12/07/16 13:06
확고하지만 확장성이 없는 지지율이므로 크게 변화하진 않을겁니다.
다만, 중도층에게 정서적으로 멀어지겠죠. 양자간 대선에서 승리할려면 현재 40%대 지지율로써는 힘들죠.
12/07/16 13:14
저게 아에 영향이 없다기엔, 그럴거면 박근혜의원이 저런 행동을 했을리가 없거든요.
영향도 없을 텐데 뭐하러 시장에 가서 '서민음식'을 드시겠습니까. 영향이 있으니까 가서 먹는거죠. 영향이 매우 적겠지만 뭐. 박근혜의원입장에서는, 자신의 고정지지층을 넘는 표를 가져오거나, 상대로 갈 표가 안가게 하고 싶었을텐데, 그런 의도에는 매우 비관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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